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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근원(On the Origin of Gold) 목록

조회 : 1126 | 2005-12-26


황금빛 광택이 나는 대표적인 귀금속이며, 황금(黃金)이라고도 한다. 금은 구리 다음으로 인간이 가장 먼저 사용한 금속이라 생각된다. 금에 관해서는 이미 구약성서의 《창세기》에도 기재되어 있으며, BC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인은 금으로 만든 투구를 사용하였고 이집트의 왕릉에서는 호화로운 금제품이 출토되어 유명하다. 이 밖에 에게 및 잉카문명 등에서도 금을 중요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인이 처음으로 금을 화폐로 사용했는데, 이 제도를 로마인도 이어받았다. 한편, 고대 인도의 경전(經典) 등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금은 마력(魔力)을 지니고 있다고 하여 옛날부터 숭배되었으며 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중세에 와서 연금술(鍊金術)을 발달시켰고, 또 당시의 사상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마르코 폴로의 모험이나 콜럼버스의 항해도 동양의 금을 구하려는 것이 첫째 목적이었으며, 근세 유럽의 발전도 금·은의 무역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즉, 16세기의 중남미침략을 시초로 19세기 북아메리카의 골드러시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으며, 남아프리카 및 오스트레일리아의 개발도 그 여파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원소기호 Au는 라틴어에서 금을 뜻하는 aurum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며, 이것은 헤브라이어의 빛을 뜻하는 or 및 적색을 뜻하는 aus로부터 연유되었다고 하며, 프랑스어에서도 or라고 쓴다. 영어의 gold 및 독일어의 Gold는 산스크리트의 빛을 뜻하는 jvolita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금은 언제 어디서 만들어 졌을까? 아무도 이 문제의 정답을 알고 있지는 못하다. 우리 태양계에 존재하는 금의 양은 우주 초기, 그리고 별의 내부와 초신성 폭발의 과정에서 생성된 것보다는 더 많은 양인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과학자들 중에는 금과 같이 중성자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원소들은 중성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중성자성의 충돌에 의한 폭발과 같은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그림은 두 중성자성이 충돌하기 위해 서로 나선을 그리며 접근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과학자들은 또한 이러한 중성자성의 충돌과 폭발이 우주에서 가장 큰 폭발로 알려진 감마선 폭발의 원일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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