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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들의 회합(Planets in the West) 목록

조회 : 707 | 2005-12-23


최근에 서쪽 하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성들의 회합을 구경하신 적이 있습니까? 만약에 맑은 날 해가 지고난 직후에 서쪽 하늘을 바라본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고대인들이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었던 모든 행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수성, 금성, 화성, 목성 그리고 토성의 다섯 개이다. 지난 4월 11일 미국 미시간에서 태양이 서쪽 산으로 진 후 40분 후에 찍은 이 사진에는 초승달과 함께 이들 행성들이 나타나 있다. 이 사진에는 묘성이라고도 불리는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황소자리의 알파별인 알데바란도 나타나 있다. 하지만 목성은 하늘 높이 떠 있어서 이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주에는 다섯 행성을 하나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될 것이다. 금성과 화성 그리고 토성은 5월 3일경에 반경 5도의 작은 원안에 모이게 될 것이다.






혜성은 행성과 마찬가지로 타원궤도를 가지고 태양빛을 반사하여 빛나는 천체임에도 불구하고 행성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행성들은 물리적 특성에 따라 지구형(地球型) 행성 ·목성형(木星型) 행성 ·소행성으로 분류되며, 궤도를 취하는 형태에 따라 내행성(內行星)과 외행성(外行星)으로 나눌 수 있다. 내행성은 지구궤도보다 안쪽에 궤도를 가진 수성 ·금성 등이며, 외행성은 지구궤도의 바깥쪽에 궤도를 가진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을 말한다. 선사시대부터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 5개 행성의 천구운동은 알려져왔다. 그러나 행성에 대한 연구가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600년경 망원경이 발명되면서부터였다.






지구는 N.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地動說)이 확립된 후에야 행성 중의 하나라는 사실이 받아들여졌고, 비로소 진정한 행성계의 개념이 확립되었다. 1766년 비텐베르크의 J.D.티티우스는 태양에서 각 행성궤도까지의 거리가 간단한 경험식으로 표현됨을 알았고, 1772년 J.보데는 이 수학적 관계를 발표하였는데, 이를 티티우스-보데의 법칙이라고 한다. 한편 1781년 F.W.허셜에 의해 천왕성(天王星)이 발견되었는데(사실 1790년경의 성도에 이미 표시되어 있었다), 천왕성의 궤도반지름이 티티우스-보데의 법칙에 의해 예측되었던 것과 매우 유사한 값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티티우스-보데의 법칙이 널리 알려졌고, 또 이 법칙이 예측하는 대로 천왕성 바깥쪽에 알려지지 않은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해졌다. 1790년과 1840년 사이에 천왕성의 궤도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섭동(攝動) 때문에 이론적 예측에 어긋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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