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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에 너무 가까우면(Too Close to a Black Hole) 목록

조회 : 1313 | 2005-12-23


블랙홀은 A.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근거를 둔 것으로, 물질이 극단적인 수축을 일으키면 그 안의 중력은 무한대가 되어 그 속에서는 빛·에너지·물질·입자의 어느 것도 탈출하지 못한다. 블랙홀의 생성에 대해서는 다음 2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별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강력한 수축으로 생긴다는 것이다. 둘째는 약 200억 년 전 우주가 대폭발(Big Bang)로 창조될 때 물질이 크고 작은 덩어리로 뭉쳐서 블랙홀이 무수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별은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백색왜성이라는 작고 밝은 흰색 천체가 되어 그 일생을 마친다. 그러나 태양 질량의 수배가 넘는 별들은 폭발을 일으키며 초신성이 된다. 이때 바깥층의 물질은 우주공간으로 날아가고, 중심부의 물질은 반대로 내부를 향해 짜부라져 중성자별[中性子星]이 된다. 하지만 펄서이 태양보다 10배 이상인 무거운 별들은 폭발 때문에 중심부의 물질이 급격히 짜부라진 후에도 그 중력을 이기지 못하여 더욱 수축하게 되고 천체가 이 임계반지름에 이르면 물질의 모든 사상은 한 점에 모이는, 즉 부피는 0이 되고 밀도는 무한대인 특이현상이 일어나고, 모든 힘을 중력이 지배하게 된다.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블랙홀은 아주 강력한 중력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빛을 포함하여 근처에 있는 모든 물질을 흡수해 버린다. 그래서 블랙홀의 내부는 외부와 전혀 연결되지 않은 하나의 독립된 세계를 이룬다.





두개의 그림은 블랙홀이 가까우면 어떻게 보이는지를 컴퓨터로 제작한 것이다. 왼쪽의 그림은 오리온 자리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여기에서 오리온자리의 벨트를 형성하는 가깝고 비슷한 밝기의 3개의 별들을 주목해서 봐야한다. 오른쪽 그림은 같은 오리온자리의 중앙부분에 블랙홀을 위치시켰을때의 그림이다. 블랙홀에는 시각적인 찌그러짐의 원인이 되는 빛을 휘게 할수 있을만한 중력이 있다. 오른쪽 그림에서 블랙홀을 중심으로 거의 모든 별들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당신이 만약 블랙홀에 가까이 간다면 모든 방향에서 당신에게 빛이 오기 때문에 전체 우주를 볼 수 있다. 은하와 구상성운등이 그것의 간접적인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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