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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의 번개(Lightning on Earth) 목록

조회 : 840 | 2004-11-30

해설
번개는 주로 구름 꼭대기의 온도가 20℃ 정도 이하로 내려가
그 부분이 어는점으로 되어 있는 적란운(積亂雲) 속이나 그 사이에 발생한다.

세계적으로 번개가 많은 지역으로는
필리핀·자바·수마트라·뉴기니·아메리카 중부·남아메리카 북부·아프리카 중부 등이고,
한국에서는 한강·낙동강·청천강·금강·만경강·영산강 유역 등지에 많다.

기상청에서는 이러한 곳에 낙뢰(落雷) 감시장비를 설치하여 낙뢰의 발생 및 이동방향,
이동속도 등을 파악하여 낙뢰예보뿐만 아니라 호우예보에도 이용하고 있다.

번개가 대기 중의 방전현상(放電現象)이라는 것은
1752년 5월 미국의 B.프랭클린의 ‘연 실험’에 의해서 확인되었다.

옛날에는 뇌신(雷神) 또는 뇌수(雷獸) 등에 의한 신화나 정령설(精靈說) 등의 설명이 있었으나
1세기경 중국의 왕충(王充)이 이미 열뢰(熱雷)와 같은 구조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번개의 전기량(電氣量)은 1회에 전압 10억V, 전류 수만A에 달하므로
5,000A의 낙뢰는 100W의 전구 7,000개를 8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번개에 의해서 공중질소가 고정되어 천연비료가 된다는 설은
오래 전에 한때 유포되었으나 양적으로 문제가 있다.

영어 원본 해설
그러나 번개 발생시에는 공기 중의 산소 O2는 오존 O3이 되므로 공기 중의 오존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가까이에 낙뢰가 있었을 때 표백분(漂白粉)과 같이 냄새를 풍기는 것은 이 오존에 의한 것이다.

번개는 극히 순간적인 방전현상이므로 우리의 눈에는 1개의 전광(電光)으로 보이지만
고속회전 카메라로 촬영해 보면 수많은 전광이 합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 진행 방향은 처음에는 뇌운(雷雲)으로부터 지상에 달하는 방전이 차례로 뻗쳐나오게 된다.
이 방전을 선도뇌격(先導雷擊)이라고 한다. 선도뇌격이 지표면에 달하면
이번에는 반대로 지표면으로부터 더욱 밝은 방전이 뇌운을 향해서 상승되어 가는데,
이것을 복귀뇌격(復歸雷擊)이라고 한다.

또한 이와 같이 뇌운과 대지(大地) 사이의 방전을 특별히 낙뢰 또는 벼락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뇌운 사이의 방전을 구름사이방전[雲間放電]이라고 한다.
이들 전체의 방전은 거의 1,000분의 몇 초라고 하는 짧은 시간에 일어나므로
육안으로는 하나의 전광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조사된 바에 의하면 낙뢰는 전체 방전의 약 40%이다.
번개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나
이 밖에 방전이 구름이나 빗방울에 방해되어 직접 보이지 않을 때 한 면이 뽀얗게 번쩍이는 경우가 있다.


아무도 번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천천히 분리된 몇 개의 구름이 빠른 전기적인 방전이 원인이 되어 충전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구름들 속에서 어떻게 충전되는가 하는 방법이 많은 연구의 주제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개는 폭풍우 동안 구름 속에서 구름과 지구 사이에
매 분마다 평균 6000 개의 번개를 동반한다.

이러한 여러 번개 타격은 아리조나 Tucson 가까이에 있는
Kitt Peak 국립 연구소 뒤의 별이 많은 하늘 아래에서 촬영된다.
번개는 또한 목성, 토성, 천왕성에서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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