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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노출촬영의 비밀 목록

조회 : 10835 | 2006-12-04



신비한전체의 사진


 

 

사실 다중노출기법은 천체 사진 중에서도 꽤나 어려운 촬영 기법이랍니다. 이를 이해하고 직접 예쁜 사진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하지만 이런 노력만큼이나 만들어진 사진은 아주 아름답고 신비롭답니다.

사진을 하나하나씩 보면서 이야기 해볼까요?

첫 번째 사진은 태양의 일몰 사진을 다중노출로 찍은 거예요. 일몰 때의 태양은 다소 빛이 약하기 때문에 빠른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를 많이 조여주면 찍을 수 있답니다. ^^ 15분 간격으로 KAIST 인공위성센터의 전파 망원경 뒤로 지는 멋진 태양의 궤적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태양의 일몰


 

 

두 번째 사진은 같은 배경인 것 같은데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나요? 첫 번째 사진은 낮에 태양을 찍었다면 두 번째 사진은 밤에 달을 찍은 거예요. 10분 간격으로 반달이 지는 궤적을 멋지게 담아낸 거랍니다.

 

 

 



반달이 지는 궤적


 

 

세 번째 사진은 개기월식을 찍은 거예요. 개기월식이란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 가려지는 현상을 말해요. 월식이나 일식과 같은 현상은 대상의 모습이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다중노출촬영을 사용하면 한 장의 사진에 시간에 따른 대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답니다. 왼쪽 위에서부터 달이 서서히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을 여러분도 확인할 수 있죠? 이런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많은 인내심과 노하우가 필요해요. 어때요. 여러분도 이런 멋진 사진을 직접 찍고 싶지 않나요?

 

 



게기월식

 

 



네 번째 사진은 같은 방법으로 서쪽으로 지는 태양의 모습을 10분 간격으로 찍은 거예요. 구름의 모습과 태양의 궤적이 멋들어지게 잘 어울리죠?

 

 



일몰


 

 

다섯 번째 사진은 초승달과 목성, 토성, 알데바란을 한 장의 사진에 7분의 간격으로 찍은 거예요. 배경인 나무가 바람에 흔들려서 뿌옇게 나왔네요. 이렇듯 긴 시간 동안 같은 화면을 담게 되는 천문 다중노출 사진을 찍을 때는 고정되어 있는 배경이 움직여서는 안되겠죠?

 

 

 



초승달과 목성



 

 

마지막 사진은 다소 생소한 사진이랍니다. 여러분들은 저렇게 큰 달을 본 적이 있나요? ^^이사진은 먼저 다리의 배경을 찍고 다음으로 카메라를 망원경에 연결해서 확대된 달의 모습을 같은 필름 안에 담은 것이랍니다.

이처럼 다중 노출촬영기법을 이용하면 여러분이 상상하는 많은 것들을 재미있고 신비하게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요. 하지만 섣불리 도전하는 것은 실패를 불러오기 마련이겠죠?

집에 안 쓰는 수동카메라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카메라의 셔터음 ‘찰칵’ 소리가 친근해질 때쯤 여러분들도 이런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을 꺼예요. ^^

 

 



다리위의 환상


 

 

여러분, 다중노출사진을 들어보셨나요?


다중노출사진은 특별한 효과를 내는 촬영 법으로 한 장의 필름 프레임 안에 이중노출을 만드는 것은 사진의 흥미진진한 촬영기법 중의 하나예요. 이렇게 함으로써,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처럼,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여러 요소들을 결합시킬 수 있죠. 이 방법은 우리들에게 많은 상상력을 제공해주며 아주 극적이고 신비한 사진들을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

특히 다중노출 사진이 천체 사진에 많이 쓰이게 되는 이유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체가 변하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나타낼 수 있는 장점 때문이에요. 개기월식, 개기일식과 같이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나는 현상을 시간 별로 한 사진에 담아 표현할 수 있는거죠.




다중노출사진을 찍으려면?


이런 표현을 위한 카메라의 조작에 있어 궁극적으로는 첫 번째 노출 후에, 필름이 다음 프레임으로 감기지 않는 상태에서 셔터를 다시 누를 수 있어야 되는 거에요.
이렇게 함으로써 같은 프레임 내에 다른 이미지를 이중노출 할 수 있고, 필요 시는 몇 번이고 반복할 수 있는 거죠.

요즘의 카메라들은 필요에 따라 다중노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그 장치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일반 수동,자동 카메라로 얼마든지 다중노출이 가능하답니다.

필름 프레임을 고정시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다른 한가지는 노출량을 결정하는 거예요. 만약 다중 노출 시 각각의 이미지마다 정상적인 노출 세팅을 한다면 전체의 필름노출은 과다 되어 버릴꺼예요. 각 노출마다의 밝은 부분은 이미지 내에서 더욱 하얗게 되어 버릴꺼구요. 따라서 전체 노출량을 나누어서 각각의 노출을 함으로써 이런 문제는 피해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 이중노출 때 적정 노출량이 1/125초에 F8(조리개 조임정도) 이었다면, 각각의 노출은 이것보다 한 스텝 줄인 1/250에 F8 이나 1/125초에 F11로 셋팅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이미지는 한 스텝 노출부족이 되지만, 둘을 이중 노출하면 합해져서 적정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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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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