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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달의 변신 목록

조회 : 12368 | 2006-06-09



제목


 

항상 우리의 밤하늘을 밝혀주고 있는 달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워요..

우리의 역사와 달은 많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답니다.
민속에서도 보름달은 어둠을 몰아내는 밝음을, 더욱 좋은 세상을 기약하는 기원의 대상으로 숭상되었죠. 특히 대보름은 새해 들어 가득 찬 달을 백성들이 다함께 맞이하고 ‘달맞이’등의 의식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중요한 명절이였어요. 또한 옛날 사람들은 달의 무늬를 보고 월계수와 토끼를 연상하여 달에는 토끼가 산다고 믿기도 했답니다.

달은 우리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초승달, 상현달을 거쳐서 보름달이 되고 다시 하현달, 그믐달을 거치게 되는 데요, 이를 달의 ‘위상변화’라고 한답니다.

달의 위상변화는 ‘월령’이라는 것으로 표현하는데요, 월령이란 달의 나이를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초승달은 1~3일, 보름달은 14,15일 등으로 나타내곤 한답니다.

 

 

 





월령에 따른 달


 

<관측2~5> 달의 월령에 따른 변화를 나타내는 사진을 찍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초승달부터 시작해서 그믐달까지 한달 만에 걸쳐 찍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그날의 달의 모습을 찍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달의 월영 변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최소한 2~3개월의 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그야말로 인내심의 산물이죠.. ^^




이런 예쁜 달도 때론 별관측에 방해를 주곤 한답니다. 보름달이 휘영찬란하게 밤하늘을 비추고 있을 때는 별관측을 포기하는게 좋아요. 보름달이 너무 밝아 주변 별의 빛을 가려버리기 때문이예요. 때문에 별 관측을 하려면 달이 그믐달이나 초승달일 때가 적당하답니다





월령에 따른 달



월령에 따른 달



월령에 따른 달


 

달은 때론 우리에게 신비한 자연현상을 선물해주기도 한답니다. 바로 일식과 월식이에요.

육안으로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일식과 월식은 천문관측자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랍니다. 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달이 들어가서 달 그림자에 태양이 가려져 보이는 현상이고 월식은 태양과 달 사이에 지구가 들어가서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려져 보이는 현상이죠. 태양 주위로 지구가 자전을 하며 공전을 하고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자전을 하며 공전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좀처럼 보기가 힘들어요.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달의 뒷모습을 우리는 볼 수가 없습니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달의 면을 앞면이라고 해요. 지구에서 보는 달표면의 무늬가 항상 똑같다는 사실을 알았던 옛날 사람들에겐 달이 자전한다는 사실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을 꺼예요. 그러나 달이 자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달의 뒷면까지 볼 수 있어야 하겠죠? 이런 달의 뒷면은 훗날 탐사선이 직접 찾아가서야 사진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관측6>달에는 지구와 같은 대기가 없기 때문에 망원경을 통하면 달의 지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먼저 달의 지형 중 크레이터는 운석 충돌이나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모양의 지형과 울퉁불퉁한 산악 지형이예요. 크레이터 중 가장 밝고 유명한 것은 바로 ‘티코’예요. 크레이터의 지명은 유명한 과학자, 철학자의 이름을 많이 따서 붙였어요.

달도 바다가 있다는게 믿어지나요? 달의 바다란 지구의 바다처럼 물로 가득 찬 곳이 아니라 천체들이 대규모의 화산활동으로 용암이 채워져 생긴 지형을 말해요. 우리가 달을 봤을 때 검게보이는 곳이 달의 바다랍니다. 또한 달은 산맥/늪, 계곡/만/호수 같이 지구의 지형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자 그럼 이제 달을 관측해 볼까요? 달은 육안으로도 충분히 관측할 수 있지만 좀 더 자세한 모습을 세세히 보려면 쌍안경이나 망원경이 필요해요. 날씨가 맑은 날 쌍안경 하나로도 여러분들이 상상하지 못한 신비한 달의 모습을 충분히 볼 수 있답니다. 망원경을 이용하여 달의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에요.

달에 처음으로 인간이 발을 디딘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어요. 앞으로 우리가 달에서 살 날도 얼마 안남았을지도 몰라요. 그때는 망원경으로만 보던 달의 지형을 여행할 수도 있겠죠? 지구의 아주 친한 친구 달.. 신비한 달의 모습만큼이나 관측 대상으로써 달은 매력적이랍니다. 보름달이 뜬 날, 밖으로 나가 보름달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세요. 정말 그 속에 토끼가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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