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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가문의 영광 - 미생물 목록

조회 : 12542 | 2009-01-19


선생님들은 모두 훈장을 받나요? 아니요.
33년 이상을 땀과 눈물, 그리고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쳐야 근정훈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훈장처럼 생긴 이것은 여러 개의 단세포로 구성된 다세포 생물인 훈장말이에요.
이처럼 호수나 연못가에 사는 작은 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생물들은 연못에 있는 수초 근처의 물을 떠다가 현미경으로 관찰한 것입니다



1) 원생동물이란?
살아있는 생명체인 생물은 크게 동물, 식물, 미생물로 분류합니다.
미생물은 다시 원생생물과 균류로, 그리고 원생생물은 원생동물과 조류로 분류되지요.

대부분의 원생동물은 단세포 생물로서 엽록체가 없지만, 편모, 섬모 혹은 위족과 같은 운동기관과 식포, 수축포 등의 생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관이 있어요. 따라서 운동기관에 모양에 따라서 육질층류, 섬모충류, 편모충류로 분류하지요.
다세포 생물은 2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식물과 동물입니다.

자! 물 속에 사는 미생물을 찾아 떠나볼까요?





그림. 미생물의 분류


생물

1) 육질충류
대표적인 단세포 동물인 아메바는 육질충류에 속합니다.
흔히 머리가 나쁘거나 어리석은 사람을 보고 “단세포야!” 혹은 “아메바”라고 놀리지요?
정말 그런가요? 오히려 아메바는 하나의 세포로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나요?

아메바는 위족으로 이동하는데, 위족이란 가짜발이라는 뜻이에요.
즉 다른 동물처럼 발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의 어떤 부분이든지 발이나 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족이라고 부르지요.
아메바는 위족으로 먹이를 감싼 다음 식포에서 소화시키고 찌꺼기를 배출합니다.



그림. 아메바의 세부구조와 아메바의 이동(500배)


2) 섬모충류
짚신과 비슷한 짚신벌레는 몸에 난 섬모의 운동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수축포의 분출 운동으로 체내의 삼투압을 조절하며 노폐물을 배출하지요.
그러나 짚신벌레는 주로 유기질로 오염된 곳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짚신벌레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물이 오염되어 있다는 증거이지요.



그림. 짚신벌레(500배)와 세부구조
벌레


종 모양의 종벌레는 기다란 자루로 다른 것에 부착하여 삽니다.
윗면의 입 주위에 있는 섬모를 이용하여 먹이를 잡지요.
그리고 자극을 받으면 자루를 둥글게 감아 나선형으로 만들었다가 길게 펴면서 먹이를 잡는답니다.

 

 





그림. 먹이를 잡는 종벌레(500배)
벌레

 



3) 편모충류
연두벌레로도 불리는 유글레나는 편모를 이용하여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안점이라는 감각 기관으로 빛을 감지하며 주광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엽록소가 있기 때문에 광합성을 하는 식물의 성질이 있지만 세포벽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유글레나는 식물인가요? 동물인가요?



그림. 유글레나(500배)와 세부구조


유글레나


단세포 생물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동물성과 광합성을 하는 식물성, 그리고 이 둘의 성질을 동시에 가진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글레나는 움직이는 동물성과 광합성을 하는 식물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다양한 원생동물이 있어요.



그림. 윤충과 이름을 확인되지 않은 미생물(500배)


그림.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미생물(500배)


4) 조류
조류는 원생동물과는 달리 운동 능력이 없기 때문에 물에 떠서 생활합니다.
즉, 조류란 물 속에서 동화색소로서 광합성에 의해 독립영양 생활을 하는 식물입니다.
조류 중에서 홍조류, 갈조류, 녹조류 등은 육상식물과 비슷하지만 줄기, 잎, 뿌리의 분화가 없고 단세포인 포자로 번식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조류는 식물, 균류는 동물에 가깝지요.

조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림. 뗏목말(500배)



뗏목 같은 이것은 뗏목말입니다.
뗏목은 두 개, 세 개, 네 개인 것이 있는데, 이들은 하나의 세포에서 분화한 것들입니다. 신기하지요?

마찬가지로 훈장처럼 생긴 훈장말도 2개, 4개, 8개, 16개, 32개, 64 또는 128개의 세포가 같은 평면에 방사상으로 모여 있어요.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8개이지요. 그렇다면 오른쪽은 몇 개일까요?
세지 않고도 예상할 수 있겠지요?



그림. 훈장말(500배)


그림. 국립생물자원관에 전시된 뗏목말과 훈장말



이외에도 반달말, 장구말, 돌말, 별돌말, 염주말, 해캄 등 다양한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류들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되지요



 

그림. 다양한 조류(500배)
조류

 

5) 동물성 플랑크톤
동물성 플랑크톤으로는 원생동물이나 게와 새우의 유생, 물벼룩 등이 있는데, 이들은 식물성 플랑크톤을 잡아먹습니다.
특히 민물과 바다에 서식하는 검물벼룩은 키클로프스 속에 속하는데, 키클로프스는 둥근 눈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마의 중앙에 하나의 눈을 가진 거인족이 바로 키클로프스 족입니다.

검물벼룩 이마에 빨간 눈이 보이나요?



그림. 물벼룩(50배)과 키클로프스(200배)



참으로 미생물들이 많지요?
단 한 컵의 물 속에 이렇게 많은 미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물론 맑은 물 보다는 수초가 많은 곳에서 물을 채취해야 미생물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다이아몬드를 망치로 내리치면 다이아몬드가 부서질까요? 아니면 망치에 박힐까요?
다이아몬드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에요. 그렇다면 망치에 박히지 않을까요?

물질은 다양한 특성을 갖는데, 그 중에는 강도와 경도라는 성질도 있어요.
강도란 물체에 힘을 가할 때 쉽게 깨지는 정도이지요.
즉 강도가 세다는 것은 휘어지는 대신 부러진다는 뜻입니다.
경도는 물체를 다른 물체로 긁었을 때 긁히는 정도로소 모스굳기로 나타냅니다.
따라서 모스굳기가 10인 다이아몬드는 긁기가 가장 어려운 단단한 물질이지만, 이것이 반드시 깨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단단할수록 휘지 않기 때문에 단단한 다이아몬드는 잘 깨져요. 정말인가요?
예를 들어 모스굳기가 약 6인 유리도 잘 긁히지 않고 단단하지만 쉽게 깨지지요?






그렇다면 이것(200배)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유리와 같은 것을 자를 때 사용하는 도구로서 가운데에 투명한 다이아몬드가 있어요.
천연에서 발견되는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공업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일부는 장식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주제!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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