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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손에서 피가...- 대일밴드 목록

조회 : 12335 | 2008-12-08

대일밴드
화상을 입으면 신속하게 찬물로 열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된장을 바른다는 민간요법도 있지만 오히려 세균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들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손가락을 다치거나 몸에 가벼운 상처가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로 대일밴드입니다. 집 안의 서랍 어딘가에 꼭 있을 대일밴드의 정식 명칭은 ‘밴드에이드(Band-Aid)’로서 반창고와 거즈를 합친 것이라는 뜻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일이라는 회사가 최초로 밴드를 판매했기 때문에 대일밴드를 고유명사처럼 부르고 있어요. 지금은 이외에도 다양한 밴드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밴드에는 어떤 과학이 있을까요?

 

 





그림. 다양한 밴드들


밴드의 종류
상처를 보호하고, 물, 먼지, 세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전염을 방지하며, 상처의 빠른 회복을 돕는 밴드는 폴리우레탄 패드, 쿠션 패드, 폴리에틸렌 망, 겉 패드로 구성됩니다. 그럼 각각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그림. 밴드의 간단한 구조
밴드

 

 

 

1) 폴리우레탄 패드
잘 늘어나는 폴리우레탄 패드는 상처가 빨리 회복되도록 공기가 통하는 통기 구멍이 있는 것과 물기를 차단하기 위해 통기 구멍이 없는 두 종류가 있어요.
그리고 이 패드에는 피부에 밴드가 잘 붙게 하는 접착제가 있지요.
마치 논밭의 논두렁처럼 네모반듯하게 돋아난 부분이 바로 접착제입니다.
그리고 공기가 통하는 통기 구멍이 있지요.

방수용 밴드는 어떠한가요?
방수용 밴드인 ‘워터락’의 폴리우레탄 패드에는 통기 구멍이 없습니다.
그리고 물방울 혹은 물집처럼 생긴 것들이 접착제입니다. 신기하지요?




그림. 폴리우레탄 패드의 통기구멍과 접착제(50배)


그림. 방수용 밴드 워터락의 안쪽(50배)


2) 쿠션 패드, 폴리에틸렌 망 그리고 겉 패드
상처 부위에 접촉하는 쿠션 패드에는 살균 소독제가 처리되어 있지요.
쿠션패드의 거즈에는 주로 노란색의 아크리놀이라는 살균소독제가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크리놀은 화농성 피부병, 농양, 눈, 귀, 목 등의 소독이나 세정에 사용하며, 다양한 연고에 들어 있어요.

쿠션 패드가 상처에 붙으면 떼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달라붙지 않도록 폴리에틸렌 망을 씌웁니다.
육각형으로 연결된 폴리에틸렌 망이 신기하지요? 이처럼 간단한 밴드에도 환자를 위한 많은 배려가 되어 있어요. 주로 나일론과 같은 고분자로 된 겉 패드는 접착제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하지요.



그림. 폴리에틸렌 망이 붙어있는 쿠션패드(X200)


그림. 쿠션패드에 붙어있는 폴리에틸렌 망(X50)


3) 다른 밴드는?
이것은 밴드락, 밴드에이드 그리고 반창고의 접착제가 있는 안쪽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밴드에이드나 반창고는 면과 나일론을 섞어서 만든 직물을 꼬아서 만들지요. 그리고 반창고는 대부분이 접착제로 덮여 있습니다. 이처럼 밴드에는 대일밴드 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요.

그런데 밴드는 상처 부위에서 쉽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밴드를 손가락의 끝이나 마디 사이의 관절 등에 붙이면 조금만 움직이거나 물기가 닿으면 쉽게 떨어지지요. 최근에는 잘 떨어지지 않도록 특이한 모양으로 만든 밴드가 있습니다. 이 밴드는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림. 존슨 앤드 존슨의 밴드에이드, 밴드락, 대일화학공업의 반창고


그림. 밴드에이드 사용법
밴드

 

 



4) 함께 해 볼까요?
위와 같은 밴드가 없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대일밴드의 양쪽을 가위로 자릅니다. 그리고 대일밴드를 손가락 끝부분에 X 자 모양으로 두 번 겹쳐서 붙입니다. 또한 손가락 마디에는 X 자 형태를 위와 아래로 두 번 붙여 주세요.
어때요? 물에 넣어 보세요. 물이 닿아도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그림. 대일밴드 떨어지지 않게 붙이는 방법


Quiz.이것은 무엇일까요?
흔히 공기와 기체라는 말을 구분하지 않고 같이 사용하지요?
그렇다면 공기(air)와 기체(gas)는 어떻게 다른가요? 공기는 우리가 숨쉬고 있는 대기이며, 기체는 공기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 하나하나를 의미합니다. 즉 공기는 질소 기체, 산소 기체, 아르곤 기체와 같은 순물질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혼합물이에요.
그렇다면 기체라는 말은 언제 생겼을까요?
기원전 4세기 경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만물은 차고 습한 성질의 물, 따뜻하고 마른 불, 차고 마른 흙, 그리고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4원소가 적당히 섞여서 이루어져 있다는 4원소설을 주장합니다. 즉 공기는 순수한 하나의 물질인 원소로 생각했던 것이지요.
4원소설은 17세기까지 지속되었어요. 그런데 다양한 성질을 갖는 공기들이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갈색의 산화질소, 탄산칼슘을 가열할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 폭발성이 있는 수소, 불이 잘 붙게 하는 산소 등이 발견되면서 공기는 혼합물이라는 것이 밝혀졌지요. 그리고 이들을 공기와는 다른 의미로서 ‘기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20배)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군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간식으로서 군대를 다녀온 모든 사람에게는 많은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 시에는 가장 중요한 전투 식량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두 개의 구멍은 왜 있는 것일까요? 반드시 두 개만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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