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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온상 스마트폰 안심하고 쓰는 기술 개발됐다 목록

조회 : 1804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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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아연나노입자를 활용한 저가의 고성능 항균유리패널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모니터나 스마트폰 터치패널 등에 항균기능을 추가하려면 고가의 은나노 제품을 써야 했기 때문에 국내 관련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 재료공학과 윤순길 교수팀은 은 나노입자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항균특성을 보이는 아연 나노입자를 활용해 터치에 강하고 내구성도 향상된 항균 유리패널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폰 터치 패널은 사용과정에서 각종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항균특성을 갖는 은, 구리, 아연 등의 나노입자를 코팅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은 나노입자 필름이 개발됐지만 가격이 비싸고 접착력이 약한 것이 단점이었다.


연구팀은 새로 아연나노필름을 개발해 실험한 결과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99% 이상 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 2000번 이상의 문지르는 테스트에도 90% 이상의 투명도를 유지하는 등 내마모성도 강했다. 3개월 이상 공기 중에 노출해도 투명도나 항균특성에 영향이 없었다.

 

윤순길 교수는 “빠르면 2~3년 내에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양한 전자기기에 항균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성과는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지(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 9월 3일자에 게재됐다.

 


 

전승민 기자 enhanc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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