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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치매 조기진단 가능해진다 목록

조회 : 1054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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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생명공학기술(BT) 분야 R&D에 5년간 약 1조 원을 투자한다. 신약 개발과 줄기세포, 뇌 연구, 유전체 연구 및 차세대 의료기반 기술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BT 분야 투자 전략'을 발표하며 2013년 1437억 원, 2014년 1632억 원에 이어, 매년 10%씩 투자 규모를 늘려 마지막 해인 2017년에는 2550억 원을 BT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대 중점 투자 분야는 신약개발, 줄기세포, 뇌연구, 유전체 연구 그리고 차세대 의료기반 기술이다. 신약개발 분야는 기초연구와 임상단계 사이에 단절을 줄이고 특허가 만료되는 신약개발 분야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윤리적인 문제가 얽힌 줄기세포 분야는 윤리적 문제가 없는 성체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중점으로 연구를 지원한다.

 

  특히 미래부는 치매 조기진단 시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의 의료비 절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5년 간 27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연구는 값비싼 양전자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없이도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치매를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목표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도심지에만 집중된 대형 병원에 굳이 갈 필요 없이 채취한 혈액을 보내는 것만으로 치매 여부를 조기진단할 수 있게 된다. 2017년 서울과 광주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3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될 예정이며 2020년엔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부 이근재 연구개발정책관은 “이전까지는 연구 지원의 목적이 연구결과를 수준 높은 논문에 싣는 것이었다”며, “이제는 연구로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목적이 바뀐 것”이라 말했다.

 

 

  동아사이언스 이우상 기자 id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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