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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 보면 힘이 솟는 '해바라기' 자동차 나왔다 목록

조회 : 1198 | 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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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전지 자동차 '리솔루션(Resolution)'  CUER 제공
 
 햇빛을 쫓아가면서 힘을 얻는 '해바라기' 자동차가 나왔다. 태양전지판이 태양 궤도와 함께 움직여 동력을 얻는 친환경 태양전지 자동차가 등장한 것.

 

  미국 과학뉴스포털 ‘피조그닷컴(Physorg.com)’은 영국 캠브리지대 에코레이싱 연구팀(CUER)이 태양전지판이 태양과 함께 움직여 전력 생산량을 20% 이상 증가시킨 태양전지 자동차 '리솔루션(Resolution)'을 선보였다고 6일 보도했다.

 

  태양전지 자동차는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영구적이라는 점 때문에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지만, 일조량에 따라 전기로 변환할 수 있는 태양에너지의 양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 때문에 같은 시간 동안 태양에너지를 가장 많이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태양전지 자동차의 성패를 결정짓는다.

 

  연구팀은 리솔루션의 뒷부분에 태양 궤도에 따라 움직이는 접시모양의 장치를 장착했다. 이 장치 위에 태양전지판을 얹어 전지판이 계속해서 태양에너지를 가장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리솔루션은 기존의 태양전지 자동차들보다 같은 시간에 약 20% 가량 더 많은 전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리솔루션을 올해 10월 호주에서 열리는 ‘월드 솔라 챌린지(World Solar Challenge)’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이 대회는 1987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태양전지 자동차 경주대회로 격년 단위로 가을에 개최된다. 특히 호주 다윈에서 애들레이드에 이르는 3000km 코스를 횡단하기 때문에 참가자동차들은 속도 뿐만 아니라 전력 생산효율이 우수해야 한다.

 

전준범 기자 bbe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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