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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역시 우리 것이 최고여 목록

조회 : 673 | 2013-06-18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나라의 홍삼 제조방법과 부항, 피내침 요법이 국제 표준안으로 채택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전통의학분야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 ‘ISO TC249’ 제4차 총회에서 홍삼제법과 부항, 침구요법 등 우리나라가 제안한 3가지가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ISO TC249’는 전통의학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전문 협의체로, 1년에 한 번 씩 열리는 총회에서 한국, 중국, 미국 등 23개국 171여명의 전통의학 전문가가 모여 국제표준을 제정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뜸, 약탕기, 이침 등에 이어, 올해 홍삼 제조방법, 부항, 피내침 요법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됨에 따라 세계 전통의학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 표준으로 제정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홍삼 제조공정에 대한 국제표준안 작성 프로젝트 의장국으로 다른 나라의 의견을 모아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표준안을 제정하게 된다.

 

또 우리나라가 제안한 ‘한약 전탕조제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국제표준안 개발 프로젝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개도국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진행됨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가 한의학이 아프리카로 진출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승훈 원장은 “전통의학 분야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전 세계 각국의 국제표준 확보를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제표준 채택이 곧 국제 시장선점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만큼 한의학 국제표준 제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선 기자 petit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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