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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최다 ‘신종 박테리아’ 등록자는 한국인 목록

조회 : 756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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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박테리아 신종 등록자 순위. 윤정훈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부 교수(오른쪽)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학교 제공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종 박테리아를 발견해 등록한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 한국에서 발견한 신종 박테리아 숫자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성균관대는 2012년 신종 박테리아 등록건수에서 우리나라가 112종을 발표해 중국(149종)에 이어 세계 2위라고 5일 밝혔다. 윤정훈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부 교수는 총 33종을 새로 등록해 개인연구자 중 세계 최다 등록자가 됐다.

신규 박테리아의 등록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인 ‘IJSEM(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는 이 저널에 게재된 논문의 교신저자 중심으로 한 ‘미생물 박테리아 신종 발표건수 순위’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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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박테리아 등록건수로 순위를 매긴 도표. 성균관대학교 제공
 
이 자료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중국과 한국에 이어 일본(50종), 독일(38종), 미국·러시아(30종) 순으로 많은 신종을 등록했다. 연구기관 중에는 중국 운난대(雲南大)가 39종으로 1위, 성균관대가 33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등록한 112종은 성균관대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14종), 경희대(8종), 농촌진흥청(6종), 제주대(5종), KAIST·서울대·단국대(4종), 포항공대(3종), 연세대(2종) 등에서 나왔다. 

한편 미생물은 생명공학산업에서 널리 이용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미생물은 1% 정도에 불과하다. 미생물 중에서도 박테리아는 가장 많이 활용되며, 자연계에 가장 많은 종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종은 매우 적다.

박태진 기자 tmt19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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