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랜드

전체메뉴보기 검색 과학상자

손가락 틈새로 새어나오는 빛에 정보가? 목록

조회 : 1004 | 2012-11-21

.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전구 앞에 손을 갖다 대보자.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아서 불빛을 막아보려 해도 손끝과 손가락 사이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막을 수 없다. 불빛이 세포의 밀도가 낮은 손끝이나 손가락 가장자리의 피부를 그대로 통과해버리기 때문이다.

이 피부를 통과하고 나온 빛에는 전구에서 그대로 나온 빛과는 또 다른 정보가 담겨 있다. 나노 기술과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 손을 통과한 불빛을 분석해 손의 내부 구조와 세포의 정보를 알아낸다.

이제껏 피부처럼 불투명하고 빛을 산란시키는 물체를 통과하고 나온 빛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빛과 불투명한 물체 사이에 특수한 탐지기를 둬야만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플로렌스대의 야코포 베르톨로티 박사팀은 탐지기 없이 레이저가 물체를 통과할 때 만들어지는 패턴들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해 물체를 측정하는 이미징 기법을 개발했다.

이번 주 ‘네이처’의 표지는 이러한 불투명한 물체를 통과하고 나온 빛을 통해 물체의 특성을 알아내는 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기법을 이용해 지름이 50μm(마이크로미터, 1μm는 100만 분의 1m)인 형광세포를 자세하게 찍는 데 성공했다.

.

 

이번 주 ‘사이언스’의 표지는 멕시코 유카탄반도 카바 지역에 있는 코즈 푸프라는 마야의 궁전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스위스 연방기술대, 영국 더럼대 등 공동 연구팀은 마야 문명 유적지 동굴에서 채집한 석순에서 강수량 데이터를 구해 마야 문명의 흥망성쇠가 기후변화로 결정됐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석순을 화학적, 광물학적 기법으로 분석해 과거 2000년 기간의 강수량 데이터를 복원했다. 그 결과 충분히 비가 내리던 시기에는 마야 문명이 흥했으며 건기와 가뭄에는 농업 생산성이 줄고 인구가 감소했으며 정치적으로도 몰락의 길을 걸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번에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기후 변화와 환경 변화, 사회변화를 함께 다루는 복잡계의 동역학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주 ‘사이언스’의 표지는 멕시코 유카탄반도 카바 지역에 있는 코즈 푸프라는 마야의 궁전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스위스 연방기술대, 영국 더럼대 등 공동 연구팀은 마야 문명 유적지 동굴에서 채집한 석순에서 강수량 데이터를 구해 마야 문명의 흥망성쇠가 기후변화로 결정됐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석순을 화학적, 광물학적 기법으로 분석해 과거 2000년 기간의 강수량 데이터를 복원했다. 그 결과 충분히 비가 내리던 시기에는 마야 문명이 흥했으며 건기와 가뭄에는 농업 생산성이 줄고 인구가 감소했으며 정치적으로도 몰락의 길을 걸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번에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기후 변화와 환경 변화, 사회변화를 함께 다루는 복잡계의 동역학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윤미 기자 ymkim@donga.com

주제!
관련단원 보기
*초6학년 2학기 빛
우유로 만든 붉은 노을
*초4학년 2학기 거울과 그림자
따뜻한 공기가 빛을 반사해 만든 신기루, 땅거울 현상
*초4학년 2학기 거울과 그림자
2015년은 UN이 선포한 세계 빛의 해
*초6학년 2학기 빛
2015년은 UN이 선포한 세계 빛의 해
*초등6학년 1학기 렌즈의 이용
2015년은 UN이 선포한 세계 빛의 해
사진올리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