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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를 넘어선 또 다른 신의 입자 찾는다 목록

조회 : 697 | 2012-10-09

자연은 무엇으로 이뤄졌을까? 자연이 큰 문제 없이 매끄럽게 돌아가는 원리는 뭘까?

이런 질문을 푸는 학문이 물리학, 그 중에서도 입자물리학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입자물리학자들은 자연계에 있는 기본입자와 상호작용의 비밀을 풀기 위해 지금도 땀을 흘리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자연계를 구성하는 힘은 중력과 전자기력, 약력, 강력 4가지다. 이 중 중력을 뺀 전자기력과 약력, 강력을 설명하는 이론이 바로 ‘표준모형’인데, 많은 실험데이터를 설명하는 성공적인 모형이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 설치된 거대 강입자 가속기에서 ‘힉스보존’으로 추정되는 입자를 발견하면서 표준모형은 완성됐다.

표준모형을 이용하면 ‘케이온’이라 불리는 입자의 섞임 현상을 이론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때 사람의 손으로는 하기 어려운 정밀한 계산이 필요하다. 최근 컴퓨터 기술의 발단은 이런 계산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서울대 ‘격자 게이지 이론 연구단’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케이온 섞임 현상을 정밀하게 계산하고 있다.

윤보람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정독도서관(종로구 북촌길)에서 ‘케이온 입자, 그 신비의 세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윤 연구원은 자연계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와 그 성질을 연구하는 ‘입자물리학’에 대해 소개하고, 자연계를 이루는 중력·전자기력·약력·강력 4가지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울 잠일초등학교 홍현진 교사가 ‘환경놀이’라는 제목으로 도입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연구재단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대 도시에서 연다.

‘금요일에 과학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cetouch.net)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금과터’(@sciencetouch)를 팔로우(follow)하면 매주 최신 강연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박태진 기자 tmt19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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