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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와 ‘주의’ 사이, 오존의 두 얼굴 목록

조회 : 1157 | 2017-06-27

 오존

대기 중의 산소분자(O2)가 자외선에 의해 분해된 산소원자가 다시 다른 산소분자와 결합해 오존(O3)이 생성된다. / 이미지 출처 : NASA/Goddard Space Flight Center Scientific Visualization Studio  



- 연일 계속되는 ‘오존주의보’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존주의보’가 잇달아 발효되고 있다.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는 날 특히 여름철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데 농도에 따라 오존주의보, 오존경보, 오존중대경보 3단계의 오존 경보제가 시행되고 있다. 오존주의보가 발효되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통량을 감소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오존농도는 자동차가 많은 도시, 공장지대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지구상의 생물체를 보호해 주는 오존층이라 보호해야 한다면서 오존주의보가 발효되는 이유는 뭘까?


- 오존의 두 얼굴

햇빛이 강하고 무더운 여름날,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점점 높아져 적정 수준을 넘어서면 오존이 가진 살균력이 오히려 생물에게 피해를 주는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한다. 눈이나 코, 피부 점막처럼 연한 부분이 손상돼 기침이 나거나 눈이 따가운 현상이 나타난다.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장애와 피부염, 두통이 생기고 고농도 상태가 계속되면 시력장애가 나타나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또 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식물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일상생활 중 특히 오존주의보가 발효됐을 때는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더더욱 오존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


[일상생활 중 오존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 

1.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2. 차량 운행 시 불필요한 공회전 삼가기. 경제속도(80km/h) 지키기.급출발, 급제동 자제하기

3. 프레온 가스가 들어간 스프레이 타입의 물품이나 유성페인트 사용 자제하기

4. 냉장고 문 자주 열지 않기

5. 실내 온도는 적정 수준을 지키기(과도한 에어컨의 사용 자제하기)


 

- 오존이란?

오존은 산소원자 3개로 이루어진 분자로 특유의 자극성 냄새를 가지고 있다. 대기 중에 적정량이 존재할 때는 살균, 탈취작용을 하고 대기 중 성층권에 형성된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도달하는 대부분의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암과 백내장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등 지상의 생물체를 보호해주는 유익한 역할을 한다.

일생생활 중 방출되는 염화플루오린화탄소(CFCs, 냉장고 등의 냉매로 사용되는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 파괴의 주범으로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면서 오존층을 파괴하고 그 틈으로 해로운 자외선이 대기로 침입해 생물체에 해를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성층권에 형성된 오존층이 파괴되며 생긴 구멍이 점점 커지면서 오존층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다행스럽게 이 오존층의 구멍은 2006년 9월 이후 더 이상 커지는 현상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오존

현재까지 가장 컸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남극 대기의 오존층이 파괴되어 나타난 구멍(2006년 9월의 모습) / 이미지 출처 : NASA



[몬트리올 의정서]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지목된 염화플루오린화탄소의 생산과 사용을 규제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협약.

오존층의 파괴를 예방하고 보호를 위해 제정한 국제협약으로 1989년 1월 발효되었고, 정식명칭은 ‘오존층 파괴 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 on Substances that Deplete the Ozone Lay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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