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랜드

전체메뉴보기 검색 과학상자

뜯어 마시는 책? ‘드링커블 북’ 목록

조회 : 8815 | 2015-12-22

[뉴스 읽기]

 <책 한 장으로 무려 100리터 물 정수…빈민가 희소식>, jtbc 뉴스 2015년 8월 18일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00774

 

<다 읽고 ‘정수기’로 쓰이는 종이…마시는 책(drinkable book)[인포그래픽]>, 뉴스다이브2015년 8월 20일

http://news.visualdive.co.kr/2015/08/%eb%8b%a4-%ec%9d%bd%ea%b3%a0-%ec%a0%95%ec%88%98%ea%b8%b0%eb%a1%9c-%ec%93%b0%ec%9d%b4%eb%8a%94-%ec%a2%85%ec%9d%b4%eb%a7%88%ec%8b%9c%eb%8a%94-%ec%b1%85drinkable-book/

 

  

 

[뉴스 이해하기]

 

  드링커블북

드링커블 북은 은나노 코팅이 된 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한 책으로, 종이는 한 장씩 뜯어 정수 필터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 이미지 출처 : pagedrinkingpaper.com

 

 

- ‘드링커블 북’이란?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의 테레사 댄코비치(Theresa Dankovich) 박사 주도로 미국의 비영리단체 워터이즈라이프(Water is Life)와 그래픽디자이너 브라이언 가트사이드(Brian Gartside)가 함께 만들어낸 책이랍니다. 정수용 필터 종이를 모아 책의 형태로 만든 ‘드링커블 북’. 테리 댄코비치 박사는 전 세계에서 약 6억 6천 300만 명의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한 사실에 주목했다고 하네요. 책의 형태로 된 종이 필터 한 장을 찢어서 필터박스에 넣은 후 물을 부으면 아래로 똑똑 떨어지는 맑은 물을 얻을 수 있는 원리랍니다. 강물이나 냇물, 샘물 어느 물이든 상관없이 1장의 종이로 30일 정도 마실 수 있는 약 100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고, 책 한권으로 한 사람이 약 4년 동안 먹을 물을 정수할 수 있다고 해요.

사용된 종이는 은 나노입자로 코팅되어 있어 오염된 물속의 콜레라나 장티푸스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드링커블 북(drinkable book)>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qYTif9F188E

: 영어로 소개하는 동영상이지만, 영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화면만으로 오염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을 위해 개발된 드링커블 북의 사용법은 이해할 수 있답니다.

 

 

 

드렁커블 북

은나노 입자로 코팅이 된 종이를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한 테레사 댄코비치 박사가 마시는 책, 드링커블 북의 종이로 쓰이는 필터를 들여다 보는 모습. / 이미지 출처 : pagedrinkingpaper.com

 

 

 

- 왜 책 모양을 했을까?

정수용 필터인 이 종이들을 모아 책 모양으로 만든 것은 바로 영어를 포함해 여러 나라의 언어로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면서 어떻게 그리고 왜 물을 정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인쇄해 담고 있는 책으로서의 기능도 가지게 하려는 의도 때문이랍니다. 정수기의 역할은 물론 인식을 변화시키는 교육적인 효과를 얻는 책! 정수 필터용 종이가 책의 기능까지 가진 것이 바로 드링커블 북이랍니다.

책으로 정수기의 역할과 인식을 변화시키는 교육효과를 얻은 후에는 종이를 한 장씩 뜯어 정수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랍니다.

 

 

드렁커블 북

책을 읽은 후 정수 필터가 되는 종이를 한 장 뜯어 틀에 넣고, 물을 따라두면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이미지 출처 : pagedrinkingpaper.com

 

 

 

- 종이에 인쇄가 되었다면, 정수된 물은 안전할까?

인쇄된 종이에 물을 거르면 잉크가 물에 녹아나오지는 않을까 걱정된다고요? 물론 개발자는 이런 점도 고려했답니다. 인체에 무해한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인쇄했기 때문에 물에 녹아나오더라도 안전하다고 하네요.

 

 

 

- 드링커블 북이 널리 보급되려면?

아직 드링커블 북은 연구팀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단계랍니다.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보급하려면 대량생산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현지 사정에 맞게 계량할 필요도 있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 더 효율적으로 제품을 대량생산해 널리 보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자들과 비영리 단체인 워터이즈라이프(Water is Life)는 추가 연구를 진행하면서, 대량생산과 보급을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답니다.

 

 

 

[뉴스 생각하기]

‘드링커블 북’처럼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과학기술들이 많이 있어요. 이전에 '따끈따끈 과학'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적정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시 살펴보고, 연말을 맞아 ‘나눔’ 그리고 ‘함께’의 의미와 함께 이러한 기술 개발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까닭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소외된 90%의 빈곤 계층을 생각한 착한 과학, ‘적정 기술’>

http://lg-sl.net/product/scilab/sciencestorylist/HHSC/readSciencestoryList.mvc?sciencestoryListId=HHSC2014060004

주제!
관련주제가 없습니다.
관련단원 보기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사진올리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