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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치킨 목록

조회 : 4660 | 2007-09-19




◇ 준비물
닭 가슴살 400g, 파인애플 4조각, 브로콜리 150g, 피망 1개, 붉은 피망 1개, 양파 1개,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버터 1큰술, 물 3큰술, 소금과 후추 조금


◇ 만들기
① 닭 가슴살을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자른 뒤, 소금과 후추를 뿌려 버무립니다.

② 파인애플, 피망, 양파는 가로 세로 1.5㎝ 정도 크기로 썰어 주세요.

③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②에서 준비한 것들보다는 약간 크게 잘라 줍니다.

④ 달군 팬에 올리브유와 버터를 넣은 뒤 닭고기를 볶아요.

⑤ 닭고기가 반 이상 익었을 때 간장, 설탕, 물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②,③에서 준비한 것들을 넣고 볶아 주면 퍽퍽하지 않고 맛있는 닭 가슴살 요리가 완성!!!







◇ 파인애플에 효소가 들어 있다
팍팍해서 닭 가슴살이 싫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파인애플과 함께 요리를 하면 전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향긋한 향과 함께 씹히는 맛이 예술인 닭 가슴살 요리로 변신시켜 주는 파인애플.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린은 단백질이 주성분인 닭 가슴살을 부드럽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고기 요리를 할 때 부드럽게 하기 위해 보통은 배나 무를 쓰지만 파인애플이 훨씬 효과가 크답니다. 그런데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것이 있죠? 파인애플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다면 우리의 위장 벽도 단백질이 주성분인 근육질이니 우리의 위장도 분해시켜 버리는 거 아냐, 하는. 하지만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사람의 위벽에는 뮤신이라는 점액질의 물질이 위벽을 보호해 주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그렇지만 파인애플을 빈속에 먹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그 어떤 것도 완벽한 것은 없으니 뮤신의 보호에도 불구하고 워낙 강한 위력에 의해 위벽이 상할 수도 있거든요. 뷔페 가서 고기 요리 잔뜩 먹은 뒤에는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 하늘을 날 수 있는 새

엄마 젖을 먹고 자라는 사람을 포유류라고 하고 닭은 조류라고 하지요. 보통 새라고 부르는 이 동물들이 다른 동물과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그래요. 바로 몸이 깃털로 덮혀 있다는 것이지요. 새들도 사람처럼 땀을 흘릴까요? 만약 땀을 흘린다면 온통 땀에 젖은 깃털로 뛰어 다니는 닭이나 날아다니는 까치를 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새의 피부에는 땀샘이 없어 사람처럼 수분이 많은 땀을 흘리지 않고 대신 기름이 분비된답니다. 기름이 물과 잘 섞이지 않는다는 것은 알죠? 그래서 새의 깃털은 보송보송하고 방수효과도 있답니다. 체온유지에도 효율적이겠지요.

새들만이 가지는 깃털은 가장 큰 특징으로 보통 수컷의 깃털이 암컷에 비해 아주 화려하고 아름답지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라는데 깃털뿐만 아니라 새들의 울음소리도 수컷이 훨씬 아름답다고 해요. 닭의 목을 먹으면 노래를 잘하게 된다고 서로 먹으려고 다투던 기억도 있는데 닭의 목은 둔한 혀 대신 맛을 느끼는 감각으로서의 역할도 한답니다.



새들이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몸을 최대한 가볍게 해야겠지요. 뼈 속이 거의 비어 있는 것과 공기 주모니를 가지고 있는 것, 방광이 없어 오줌을 몸안에 저장해 두지 않는 것, 이빨이 없고 두개골이 작은 것 까지, 모두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함이지요. 그렇게 기분 좋은 말은 아니지만 ‘새 대가리’라는 말이 생긴 이유도 알겠구요. 그리고 새들은 창자가 아주 짧답니다. 몸이 가벼워야 하니 소화되고 난 노폐물들을 몸 안에 오래 가지고 있으면 안되니까 대장은 아예없고 직장도 매우 짧아진 것이지요.

새들의 귀를 본적이 있나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귓바퀴를? 새의 머리에 토끼의 귀를 한 번 달아 볼까요? 이렇게 귓바퀴가 발달되어 있다면 하늘을 날 때 공기가 귓바퀴에 부딪혀 잘 날 수 없겠지요. 그럼 새들은 소리를 듣지는 못하는 걸까요? 사람에게서 귓바퀴의 역할을 잘 생각해 보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손을 귓바퀴에 갖대대는 것은 소리를 더 잘 모으기 위해서랍니다. 귓바퀴는 소리를 모으는 일을 하는 것이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직접적인 청각기관은 아니에요. 닭이 큰소리에 놀라 후다닥 도망가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으로 사람만큼의 청력은 가지고 있답니다. 대신 새에게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은 눈이고 그래서 아주 잘 발달되어 있지요. 새의 눈은 가까운 곳과 먼 곳에 물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닭을 비롯해 새들의 눈이 아주 촉촉해 보이는 것은 사람과 같은 포유류에게는 없는 순막이라는 것이 하나 더 있어서 눈을 보호해준답니다.




날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겁니다. 하늘을 마음껏 훨훨 날 수 있다면.... 하고요. 하지만 하늘을 나는 일은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활동이랍니다. 여러분들이 걸어다니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두 발이 있어 걸을 수 있지만 두 발이 저절로 움직여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걷는 것이 힘이 많이 드는, 즉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몸 전체를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두 날개가 얼마나 힘들게 움직여야 할 지는 상상을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새는 보통 체중이 같은 포유동물의 약 30배 가까이의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래서 당연히 그 정도로 많이 먹어야 하지요. 닭처럼 날지 못하는 새들은 편하겠다고요?




◇ 날지못하는 새들

새들이 그렇게 힘들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은 왜 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인데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살게 된다면 굳이 그렇게 힘들여 날 필요가 없겠지요.

날지 못하는 새들. 글쎄요. 날 필요가 없는 새들이라고 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현재 전 세계에 약 40여종의 날지 못하는 새들이 있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닭, 오리, 거위, 타조, 펭귄 등이지요. 대부분은 보통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음으로 인해 날 수 있는 능력을 잃어 버린 것이고, 날카로운 발톱으로 포식자를 공격할 수 있는 타조, 물 속에서 생활함으로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펭귄 등은 특별한 경우이고요. 닭을 비롯한 육지에 살고 있는 날지 못하는 새들은 보통 날개뼈가 작고 가슴뼈에 용골돌기가 퇴화해 있으며 깃털이 날 수 있는 새들보다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날지 못하는 새 중에 키위라는 이름을 가진 새가 있어요. 과일 키위도 털이 북슬북슬한 이 새가 웅크리고 있는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뉴질랜드에서만 살고 있는 새랍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이 새를 나라새로 지정을 하고 자신들을 ‘키위’ 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우리 뉴질랜드 사람은요 ~~~’ 대신 ‘키위는요~~~’라고 한다니 아주 흥미롭지 않으세요?


◇ 만들기
① 닭 가슴살을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자른 뒤, 소금과 후추를 뿌려 버무립니다.

주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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