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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갈릴레이 지동설 목록

이정* | 조회 : 547 | 추천 : 0 | 2014-11-24

http://youtu.be/PUfcze3mNcc
UCC 제목 :갈릴레오갈릴레이 지동설


참가자 명단 :이정훈, 박진수, 박진호

(본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은 시상대상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


학교명 :죽전고등학교


가 사 :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종잇조각이 된 지동설 논문이 난로불이 된다.

무거운 종교재판이 나를 나의 방안에 가만히 가둬놓기를 했다

지동설 금기가 됐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고파

아직 만들다 만 망원경 쓰다가 앞조차 안보이었다.

강한 빛 봐선 것 같다. 코페르니쿠스 우주론은 확실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 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뭐한 몇 천 년 세숫대야에 고여 있는 이론이 그냥 완전히 말 안 되가지고 천동설 지동설로 바꾸자고 난 귀족한테 편지한통 보내니 결국 추기경 나에게 충고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 태양 표면에 꺼먹꺼먹한 흑점 구라고 하던 달 표면의 산과 계곡 네 개정도 위성 같은 걸 가지고 있는 저 목성 이거만 봐도 지군 아마 우주의 중심이 아닌 거를 아-하고 알 것만 같은데

 

답답한 저기네는 꽉꽉 막혀 말하나 마나 두 눈을 직접 본 사실도 지동설의 근거라면 어우 그냥 버려 제멋대로 역행하는 행성 갖다 증거로 갖다 내며는 이심원 위에다가 주전원에 또 안 맞아 위에다가 또 부심원 이제 웬만한 것들은 두루뭉실 변명을 한 듯 자신 있게 천동설 말해 아뿔싸, 금성수성 차오른 금성과 수성은 아직도 설명 못해 근데 아직도 천동설 말하는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원곡명 :싸구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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