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과학상자에 담으시겠습니까?
문치* | 조회 : 2549 | 추천 : 12 | 2007-01-23
![]() 서울대가 있는 관악산에서 저녁무렵에 찍은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적운(Cumulus)의 모양이죠. 열 가지 구름 종류 가운데 한 가지로 쌘구름, 또는 뭉게구름이라고도 하며, 기호는 Cu이고, 지표로부터 13km 높이 사이에 나타나는 구름입니다. 독특한 구름 덩어리로서 꼭대기는 둥글고 밑바닥은 편평하며 뭉게뭉게 떠있으므로 뭉게구름이라고도 하며, 여름철에 지면이 가열되면 잘 생김. 맑은 날 봄철 지평선에 잘 나타나는 흔히 보는 구름이죠. ![]() 구파발에 있는 친구집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바닥부분이 굉장히 어둡게 보이죠. 이 후에 소나기가 왔으니 난층운(Nimbostratus)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비층구름, 또는 비구름이라고도 하고, 기호는 Ns입니다. 2∼7km의 높이에 나타나구요, 구름의 층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구름의 밑은 거의 암흑색으로 보이며, 대개 온 하늘에 퍼집니다. 저기압의 중심 부근이나 전선 부근 등에 널리 발달하기 때문에 비나 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죠. ![]() 양천구에 있는 동네에서 찍은 구름입니다. 첫번째 사진과 같이 적운(Cumulus)이죠. ![]() 홍익대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넓게 퍼져 있는 모양으로 보았을때 권층운(Cirrostratus)인 것 같습니다. 고도 6∼13km의 상층운으로 털층구름이라고도 합니다. 흰 베일을 덮은 면사포와 같은 모양의 구름으로서 온 하늘을 뒤덮고 이 구름에서는 햇무리나 달무리가 나타난다고 하며, 면사포 구름이라고도 하죠. 온난 전선과 저기압의 전면에 나타나므로 비가 올 전조라고도 하는 구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