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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실명을 예방하는 방법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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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노인의 실명을 예방하는 방법은?

호기심지* 2019-12-10

노년층에서 흔히 발견되며 실명을 유발하는 황반변성은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우리가 앞을 볼 수 있는 것은 안구 안쪽 황반에 상이 맺혀서인데, 노인성 황반변성은 혈관이 없어야 할 황반에 신생혈관이 자라면서 황반으로 들어오는 빛을 가로막아 실명을 초래한답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 Cas9)를 눈에 주입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하고 실명을 예방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인데요. 연구진은 생쥐의 눈에 인위적 자극을 가해 새 혈관이 늘어나도록 만든 뒤, 유전자 가위를 망막 아래에 주사했습니다. 1주일 뒤 유전자 가위를 주입한 생쥐의 황반에 늘어난 새 혈관의 양은 유전자 가위를 주입하지 않은 생쥐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나타났지요. 혈관내피성장인자 유전자가 20% 이상 제거된 결과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 가위는 체내 주입 후 72시간 내에 별다른 면역 반응 없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 유전자 가위에 사용된 DNA 절단 효소 CjCas9은 IBS와 툴젠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현재까지 보고된 절단 효소 중 가장 작아 체내 주입과 전달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기존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치료법과 달리 세포를 추출해 체외에서 유전자를 교정한 후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과정이 필요 없어진 것입니다. 연구진은 수년 내로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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