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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이었던 감자, 고혈압을 높인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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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식사대용이었던 감자, 고혈압을 높인다?

호기심지* 2019-10-22

감자는 대표적인 구황작물입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식사대용으로 많이 먹던 감자가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위험도 높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의 한 연구팀은 18만7천명의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25년 이상 조사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주일에 4~6회 이상 감자를 먹은 사람은 고혈압 발병률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자를 굽거나 쪄서 조리한 경우보다 기름에 튀긴 경우에 고혈압 위험도가 더 높았답니다. 감자는 비타민 C와 B1이 많이 들어있어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이 탄수화물입니다. 이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당으로 빨리 분해되는 감자를 섭취하면 혈당을 올려 고혈압 위험을 높여주는 것이지요.


 


연구에 앞서 일본에서는 감자를 자주 먹는 사람은 성인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감자 하나만 놓고 유해성을 논하기는 어렵다고 경고했답니다.


 


호주의 한 교수는 “전반적인 식품섭취나 식습관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고, 호주 디킨대학의 라켈 로스 박사도 “감자가 여성의 고혈압 위험에는 영향을 미쳤으나 남성에게는 그렇지 않았다”며 연구 결과에 대한 모순을 지적했습니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탄수화물의 과다로 이어지는 감자의 잦은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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