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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오래되면 색이 변하는 이유가 뭐예요? 목록

이는 흰색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펄프에 첨가하는 물질 때문이예요.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 용도에 따라 다양한 첨가물들이 사용되는데 불순물이 대기중의 물질과 반응해 산화되거나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예요. 종이 속에는 리그닌이라는 불순물이 들어있어요. 종이의 원료인 펄프는 주로 나무를 죽처럼 분쇄해 만드는데, 이것의 주성분은 셀룰로오스예요. 리그닌은 화학적으로 안정한 셀룰로오스와는 달리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대기중의 산소나 자외선에 쉽게 반응해 퀴논과 같은 물질로 변해 그 결과 종이가 누렇게 되는 거예요. 고급종이는 화학적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펄프상태에서 이런 리그닌을 제거하기 때문에 색깔이 잘 변하지 않지만 저가지, 특히 신문지나 갱지의 경우에는 기계적 공정으로 펄프가 만들어져서 리그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종이를 될 수 있으면 직사광선에 노출시키지 말아야 하고 산성물질에 의한 부스러짐은 산화마그네슘(MgO)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품을 종이에 뿌리거나 침투시켜서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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