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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보다 고통을 잘 참는다고? 목록

 최근 동물 연구에 따르면 싸울 때 많이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고통을 둔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미국 프린스턴대 생태 및 진화 생물학과 미카엘라 하우 교수팀이 유럽산 참새(Passer domesticus) 수컷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테스토스테론 덕분에 참새가 고통을 오래 참는다는 사실을 알아내 과학전문지 '호르몬과 행동'에 발표했는데요.
연구팀은 참새의 다리를 뜨거운 물에 담그게 하고 온도에 따라 참새가 발을 빼는 시간을 잰 결과 섭씨 51도까지 잘 견디다가 더 높은 온도의 물에서 재빨리 발을 빼냈죠. 반면 등에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한 참새는 52도의 물에서도 7.5초나 버텼어요. 또 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의 효과를 막는 약을 투여해 반응을 관찰했는데요. 이 참새는 48.5도의 물에서 8초 만에 발을 빼 약을 투여하지 않은 참새가 19초간 버틴 것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시간이었죠.하우 교수는 두 결과는 테스토스테론이 수컷 참새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뜻이라며 암컷을 두고 수컷끼리 싸울 때 테스토스테론이 부상으로 인한 통증을 둔감하게 할 것이라고 논문에서 밝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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