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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는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목록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평균 38만4000㎞라는 사실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는 상식이 됐지만 이 값을 알아내는 데는 학자들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했어요.
기원전 150년경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쿠스(Hipparchus)는 시차현상을 이용해 달까지의 거리가 지구 지름의 30배인 약 38만㎞라는 계산 결과를 내놓았어요. 이 방법은 지구지름의 양끝으로 하는 두 지점에서 달을 관측해 달에서 볼 때의 지구의 시지름을 구하고 이에 따라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 것으로 19세기까지도 널리 애용됐어요.
이후 20세기 중반에 들어 레이더가 발명되면서 전파를 이용한 측정기술이 개발됐어요.
원리는 지상에서 발사한 전파가 달에 부딪쳐 되돌아오는 시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인데요. 파장이 충분히 긴 전파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달까지의 거리를 수m의 오차 범위 이내로 정확하게 잴 수 있죠.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측정기술이 사용되고 있어요. 지상에서 발사된 레이저광이 유인(有人) 아폴로 우주선에 의해 달 표면에 장치된 레이저광 반사기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달과 지 구사이의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이처럼 여러 학자들이 노력한 결과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최소 35만6천㎞에서 최대 40만6천㎞이고 매년 3.8㎝씩 지구에서 멀어지고 있는 등 달과 관련된 물리량을 알 수 있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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