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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도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을까요? 목록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투명한 액체인 눈물은 98.5%가 물이지만 나트륨, 칼륨, 글로불린 같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짠맛을 내죠.
바닷가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맹그로브 같은 식물도 있지만 대부분의 식물은 소금물에서 자랄 수 없어요. 식물 세포의 물이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가 말라 죽게 되기때문이죠.  따라서 특수한 식물이 아니면 소금물처럼 농도가 높은 눈물로는 식물을 키울 수 없답니다.
염분이 있는 땅에 사는 식물을 염생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염생식물은 총 16과 40여종이 보고 되었으며 서남해안 갯벌의 상부지역에 그 군락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 종류를 살펴 보면 퉁퉁마디는 모래질 토양이나 건조한 지역에서는 생육이 좋지 않으며 저습한 염습지나 염전의 수로 부근에서 군락을 형성한다. 그러나 강우가 계속되어 장기간 침수되면 말라 죽어 버립니다.
칠면초는 만조 때에 침수되는 낮은 지대부터 고조선(밀물이 가장 많이 들어왔을 때의 물 높이의 선) 이상의 건조한 지역까지 그 생육지의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내염성이 강하며 장기간의 침수 상태에서도 생육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호염성(好鹽性) 식물입니다.
해안 염습지와 기수성 침수 지역에는 갈대, 지채, 천일사초, 세모고랭이, 부들 등이 군락을 이룬다. 특히 갈대 군락은 기수 지역의 대표적인 식생으로 담수의 유입이 없는 해안에서는 생육할 수 없는 특징을 지닙니다.
천일사초는 고운 모래가 섞인 습한 이토(泥土)가 있는 장소에서 생육이 왕성하며 갯질경이는 사질 이토의 건조지대에서 잘 자랍니다. 동해안에는 보리사초, 갯메꽃, 갯쇠보리, 순비기나무 군락이 대표적으로 잘 자라는데 서해안이나 남해안과는 달리 해안 퇴적물의 특징인 사구에 자생하는 염생식물만 있을 뿐 이토성 염생식물은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이 호기심에 1개의 호기심 해결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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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RE:눈물로도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을까요?

진혜* 2012-03-22

 그 특수한 식물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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