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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사춘기를 겪어요. 목록

 나무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받고 충치를 앓으며 사춘기를 겪는다고 해요.
일단 과일나무를 예로 보면,  7-8년생쯤 특별
한 관심을 쏟아주지 않으면 노골적인 반항이 시작된다는 것인데요.
이때 나무에서 나타나는 각종 질병이나 스트레스 등은 인
간이 경험하는 것과 비슷하게 나타나요. 청소년들이 이유없이 짜증을 내고 반항하는 것처럼 과일나무도 갑자기 가지를 퍼뜨리고 결
실이 불량해지는 등 통제불능 상태가 되요.
어릴때는 나무간 가지간격이 충분히 넓어 균형있게 자라지만 클수록 이웃간 간격
이 좁아지고 뿌리의 세력이 커져 가지의 성장이 장애를 일으키고 균형을 파괴하기 때문이죠. 이럴 땐 비료를 적게 주고 뿌리를 적당
히 잘라주고 그래도 반항이 그치지 않으면 뿌리 쪽 영양분이 가지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껍질을 벗겨주고 간벌해야 해요.

그래도 안되면 뿌리째 봅아 이사를 시켜주어 나무의 마음에 새로운 토양이 마음에 들면 그제야 사춘기의 반항이 조용해 진다고 해
요.
또 스트레스도 받는데요.
물이 부족할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 때는 잎과 과실간 치열한 ''물싸움''을 벌여요.

물싸움에서 과실은 백전백패, 충분히 크지 못하고 당도도 떨어지며 착색 또한 불량해지죠. 그러다 비가 오면 갈증에 지쳐 있
던 과일들이 한꺼번에 물을 마시고 배터진 붕어처럼 하얀 배를 뒤집고 죽어요. 그것을 바로 ''열과현상''이라고 해요. 
또 나무
도 충치를 앓아요.  인간의 이빨에 해당하는 것이 나무의  뿌리인데요. 배수가 제대로 안돼 뿌리가 썩을 경우 사람이 이빨이 썩어 음
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무도 시들 시들해져요.
이밖에 나무도 고혈압이 생기는데요.
인간에게 혈
압이 있는 것처럼 나무엔액압이 있어서  낮에는 탄소동화작용으로 저혈압이 되고 밤엔 이것이 멈추면서 흡수된 수분과 양분이 내부
에 머무르면서 고혈압이 된다고 해요.


참고문헌: 책 ''재미있는 40가지 과일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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