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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가 정말 있을까요? 목록

 사람은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30배쯤 더 웃는다고 합니다.
웃음은 뇌 활동에 의한 것으로  15개의 안면 근육을 동시에 수축시키고 몸속에 있는 650개의 근육 가운데 203개를 움직이는 최고의 뇌 운동이에요. 뇌는 우스운 소리만 들어도 웃을 준비를 한다고 하는데요. 웃음의 실행단계는 뇌의 ‘웃음보’에서 맡고 있대요.


 


우리 신체에 웃음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가에 대한 첫 연구는 1989년 미국 UCLA 대학병원에서 진행됐습니다.


프리드 박사는 만성 간질성 발작을 앓는 16세 소녀의 치료를 위해 뇌 검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뇌 좌측 전두엽의  고단위 단백질과 도파민으로 형성된 4㎠ 크기의 특정 부위를 전기로 자극하자 소녀가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는 것을 발견했어요. 소녀의 감정이나 주변의 상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고 오로지 주어지는 전기자극의 세기에 따라 웃음의 강도가 달라지고 지속 시간에 차이가 났어요. 이렇게 프리드 박사에 의해 가장 먼저 발견된 뇌 속의 ‘웃음보’ 연구결과는 네이처지에 의해 소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또 다른 웃음보인 대뇌반구의 안쪽과 밑면에 해당하는 뇌 속 변연계도 있어요. 변연계에 포함되는 해마와 편도, 시상은 행복과 쾌감 등을 느끼거나 표현하고 특히 이 중 시상하부의 가운데 부분은 조절할 수 없이 터지는 큰 웃음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뇌의 어느 특정 부분 뿐만이 아니라 말의 뜻과 소리를 구분해내는 언어적 영역과 자극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시각과 청각피질, 몸의 무의식적인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뇌간이 복합적으로 반응해 웃음이 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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