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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얼음이 제일 무섭다고? 목록

 폭설이 내린 다음날 도로에서 차체에 눈을 얹고 다니는 차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차에 쌓인 눈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면 움직이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죠.


 


하지만 비행기의 경우는 달라요. 비행기는 자동차와 달리 눈에 아주 민감한데 조종석은 물론 몸체와 특히 날개에 생긴 얼음을 주의해야 해요. 혹여 운항 중 방향을 바꿀 때 보조날개가 얼어 작동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추락사고가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이죠. 비행기는 엔진의 힘 외에 활주로를 고속으로 운행할때 발생하는 날개 상부와 하부를 흐르는 공기의 압력차를 이용해 이륙해요.  즉 압력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비행기 날개 위쪽의 기압은 낮고 아래쪽은 높아져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이동하려는 힘이 발생하여 비행기가 추락하지 않고 떠 있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만일 이 때 날개에 얼음이 얼어 있으면 날개 주위를 흐르는 기류가 매끄럽지 않아 적절한 압력이 발생하지 않게 되요. 그리고 날개에 생기는 얼음은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형태이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을 더 방해하죠.
또 눈이 오지 않는 여름철이라고 결빙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항공기는 1만m 내외의 고공을 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때 항공기 외부 대기온도는 영하 50도 이하로 떨어져 비가 오거나 수분을 많이 품은 구름층을 통과하게 되면 엔진이나 날개 앞부분에 수분이 달라붙어 바로 얼어 버려요.
그래서 대부분의 항공기는 비행중 주요 부분의 결빙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장비들을 장착하고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엔진에서 나오는 고온의 공기를 날개에 뿌려주는 장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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