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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구멸망 반론 +2개ㅋ 목록


● 소행성과의 충돌로 멸망?

가장 확률이 높은 지구 종말론은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이다. 지구 근처를 돌고 있는 소행성과 혜성의 개수는 8500여 개다. 이 중 지구와의 거리가 0.05AU(지구∼태양 거리·1AU=1억4960만 km)이고 지름이 150m가 넘는 것을 ‘지구위협천체’라고 하는데 800여 개가 발견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천문연맹(IAU), 이탈리아 피사대 등은 지구 주변의 천체를 개별 관측한 뒤 자료를 공유하며 혜성이나 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확률을 계산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문홍규 천문연 우주과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지구 주변에 있는 천체 8500여 개 중 향후 100년 내에 지구와 충돌하는 것은 없다”며 “태양 뒤에서 날아와 지구로 충돌할 것이라는 행성 ‘니비루X’도 실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지구가 블랙홀에 흡수된다?

최근에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도 종말론의 근거로 이용된다. LHC는 입자를 빠른 속도로 충돌시켜 발생하는 물질을 연구하는데, 이때 발생한 에너지로 ‘미니 블랙홀’이 만들어져 지구가 빨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구의 대기는 LHC의 충돌실험처럼 우주에서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 입자와 매일 부딪치지만 블랙홀은 발생하지 않았다. 수십억 년 동안 지구는 건재하다. 이강영 건국대 물리학부 교수는 “LHC에서 블랙홀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만약 생성된다고 하더라도 질량이 작아 빨아들이는 힘도 작고 금방 소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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