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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왜 염화칼슘을 뿌리는걸까? 목록

'염화칼슘'에는 '조해성'이라고 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러한 조해성은 주위에 있는 물을 흡수해 버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즉, 눈이나 얼음 위에 뿌려두면 대기 중의 수증기나 약간의 물이라도 있으면 흡수하면서 분해 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열이 발행하게 되고 다시 눈이나 얼음이 녹으면서 또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눈을 녹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녹은 염화칼슘 용액은 물의 어는 점을 영하 55도 씨까지 떨어뜨려서 다시 어는 것을 막아주게 되는 것입니다. 염화칼슘에 대한 보충설명을 하자면 의류 상자나 옷장 속에 넣은 건조제로 흔히 깡통에 들어있는 건조제를 사용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개봉하여 옷장 속에 넣으면 처음에는 고체이지만 흡습하면 액체로 되어 마지막엔 전체가 질척질척한 액체가 된답니다. 이 건조제의 정체는 염화칼슘이고 염소와 칼슘의 화합물입니다. 염화칼슘의 덩어리는 매우 흡수성이 좋아서 100g의 염화칼슘은 100g의 수분을 흡수한답니다.


식품의 건조제로 사용하는 생석회나 실리카겔의 100g이 20g 정도의 수분 밖에 흡습하지 못하는 것에 비교하면 염화칼슘의 흡습력은 매우 큽니다. 그러므로 옷장이나 의류 상사 속에 넣는 건조제로 사용합니다. 다만, 염화칼슘의 결점은 흡습이 진행되면 전체가 액체로 되는 것인데 이것은 흡습된 수분에 염화칼슘이 녹는 현상이며, 화학적 전문용 어로는 조해성이라고 합니다. 조해가 진행되면 전체가 액체로 됩니다. 따라서 잘못하여 건조제의 깡통을 거꾸로 뒤집으면 속의 액체가 흘 러 나와 의류를 더럽히게 된답니다.


물론 물로 간단히 씻을 수 있으나 값비싼 의상은 이와 같은 실수가 있어 서는 안되겠지요. 그러므로 건조제를 사용할 때 옷장이나 의류 상자는 밀폐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틈이 있으며 바깥 공기의 수분이 쉽게 침입하여 건조제의 수명을 그만큼 단축시키니까요. 그러나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겨울에 눈이 내렸을때 소통을 위해 염화칼슘을 뿌리게 되는데 이 것이 눈이나 얼음을 녹 이지만 콘크리트의 동결응해에는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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