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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황사가 있었나요? 목록

봄하면 꼿샘추위, 봄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가 있습니다. 황사는 중국 북부의 황토지대에서 바람 때
문에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확산되어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중국의 건조 지대와 황토지대에 있는 모래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이지요. 우리는
황사라고 부르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시아 먼지로 알려져 있으며 황사와 같은 모래먼지는 사막과 같은 건조지
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황사는 모래 먼지와 함께 중금속 등 오염물질도 같이 가져와 문제가 커지고 있
지요.

이런 황사는 근래에 들어 생긴 것이 아닌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중국은 황사에 대한 기록이 기원전 부
터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사료에는 황사를 우토(雨土)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토는 현대식으로 말하면 먼
지 폭풍, 모래 폭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록들을 연대별로 분류해보면 10세기 후반에 그 이전보다 황사
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에도 황사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태종 11년에는 14일 동안이나 흙비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성종 9년 4월에 흙비가 내렸다고 하지요. 숙종 7년 4월에는 강원도와 평안도에 흙비가 내려 옷
에 혼탁한 황톳물 자국이 남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리고 흙비가 내리고 연기 같은 안개가 사방에 꽉 끼었
으며 쓸면 먼지 되고 흔들면 날아 흩어졌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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