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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곳과 건조한 곳 중 어디가 더 견디기 힘들까요? 목록

더운 열대기후의 지역은 매우 습하지요. 걸어가면서도 축축 늘어지고 땀은 많이나고 몸은 축축해 집니다. 반
면에 매우 건조한 사막지역은 가도가도 사막 뿐, 매우 건조하고 모래바람이 날립니다. 고온다습한 곳과 고온
건조한 곳 중 과연 사람은 어느 곳에서 더 견디기 힘들어할까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춥고 덥고 서늘하고 따뜻한 기후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상에
는 다양한 기후를 가진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북 아프리카에 있는 리비아라는 나라의 엘 아지지아라는 곳
은 기온이 무려 58도가 된다고 합니다. 매우 덥고 건조한 이런 곳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의문이지만 사
람들은 나름대로 적응해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매우 덥고 또 습기도 많은 곳은 어떨까요? 오히려 습한 지역이 더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40도가 안되도 땀이 줄줄 땀 범벅이 되어 버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기로 가득한 기온이 50도인 곳이 사우나처럼 내부 온도는 90도지만 건조한 상태인 곳보
다 더 견디기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체온 조절 능력에 있습니다. 우리가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몸에서 땀이 밖으로 나오면 내부의 체온을 내릴수 있고 땀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면 그만큼 열
을 가져가기 때문에 시원해집니다. 하지만 주변에 습기로 가득차 있으면 우리가 땀을 밖으로 내보내도 그 땀
에 증발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공기 중에 이미 습기가 너무 많아서 포화상태이기 때문이니까요. 그럼 우
리 몸은 땀을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땀을 배출하지 못한 몸은 그만큼 체온이 올라가서 더 괴롭게 느껴집니
다. 그것이 심해지면 사람들은 일사병에 걸리거나 더위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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