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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을 맞으면;; 목록

방사능을 맞으면 생물이나 물건이 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온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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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기심에 1개의 호기심 해결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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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RE:방사능을 맞으면;;

강지* 2009-07-17

사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옛날부터 방사능에 항상 노출된 채 살아왔습니다.
초기에 X선과 라듐을 연구하던 사람들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치명적인 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퀴리와 그 딸은 방사선 노출에 의한 백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오늘날 백혈병의 발생율이 높은 것도 X선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방사능이란 불안정한 원소,
즉 방사성 원소의 원자핵이 스스로 붕괴하면서 방사선을 내뿜는 현상을 말하는데,
방사선에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이 있는데 각각 특징이 다릅니다.

알파선은 헬륨의 원자핵으로 양전하를 띠며, 투과력은 약하지만,
원자 수준에서는 대포알 같은 위력을 가집니다.
베타선은 빠른 전자의 흐름인데, 음전하를 띠며 투과력은 중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감마선은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투과력이 가장 크서 콘크리이트 벽도 뚫은 정도입니다.

알파선이나 베타선의 경우는 그 덩치가 크기 때문에 쉽게 차폐(막는것)가 가능합니다.
알파선은 종이 한장도 뚫지 못하고요 베타선도 약간의 물이나 두꺼운 것이 있어도 차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파선을 인체가 흡수하게 되면 그것은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알파선은 덩치가 큰 만큼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지나가는 모든 물질과 반응을 합니다.
만약 폐에 들어가게 된다면 폐에서 우리몸의 세포와 계속 반응을 하며 세포에 자극을 주게 되죠.

감마선의 경우는 차폐가 매우 힘듭니다. 왠만한 두께의 콘크리트 정도가 아니면 다 뚫고 다닙니다.
결국 우리몸도 마구 뚫고 다니고 있죠.그러면서 세포와 반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세포와 어떻게 반응을 하느냐.
약 1.024Mev(1Mev=1.6*10^-13J)이상의 방사선이 공기중이나 물질을 투과하게 되면,
이 방사선은 지나가며 자신의 에너지를 소비하여 바로 전자를 만들게 됩니다.
전자의 정지질량은 0.511Mev로 두개의 양전자와 음전자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 전자가 바로 세포와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의 세포는 중성을 띄게 있는데 극성을 띤 물질이 지나가게 되면 이것에 영향을 받게 되고
세포의 이상이 생깁니다.
보통의 경우는 세포의 면역체계때문에 제거가 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이상한 세포를 만들게 됩니다.
암세포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어느 정도의 양을 피폭하게 되면 나중에 암세포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이양이 엄청 많을 경우는 바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까 자외선등도 방사선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햇빛을 많이 쐬게 되면 화상을 입게 되죠.
마찬가지로 피부에 화상을 입게 됩니다.
더욱 심한 경우는 거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끼치고 바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핵폭탄이 무서운 이유는 그 위력에도 있지만,
폭발후의 낙진등에 의한 방사선에 의한 영향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방사능이 위험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연료로 쓰고 난 뒤에 나오는 물질이 붕괴되어,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주는 방사선이 나오는데,
이것이 붕괴되어 무해할 때까지는 수천년에서 수십만년이 걸립니다.
소위 반감기는 길다는 것이며 거의 반영구적인 시한 폭탄인 셈인데,
이것을 완벽하게 해결할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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