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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기 좋은눈은 인공눈? 자연눈? 목록

스키를 타러 가는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에 자연눈이 많이 쌓여 있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사실은 자연눈보다 인공눈이 스키타기에 더 좋은 눈이다.

스키장들은 매년 인공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다.
인공눈을 뿌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하루 약 600~800만원으로
스키장마다 한시즌동안 5억원에 가까운 돈을 들였다고 한다.
스키장마다 1t당 1,577원인 물을 20여만t이나 사용했다.
대당 가격이 5,000만원을 웃도는 고가의 제설기(製雪機) 50여대도 동원됐다.

약 11시간동안 밤샘 작업을 하다보니 인건비도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제설기의 방향을 바꿔주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낮과밤을 거꾸로 살고 있다.
밤만 된다고 눈을 뿌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온도가 영상 3~4도이하가 되어야 하고 습도도 60~70%를 유지해야만 제대로 된 눈을 만들 수 있다.

이렇듯 인공눈을 얼마만큼 어느 때에 생성해야 하는지는
기온, 습도, 바람, 적설 등의 기상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스키장들은 정확한 날씨예보를 기초로
인공눈생성에 드는 비용, 인력관리, 인공눈 생성량, 생성시기 등 스키장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많은 비용과 인력을 동원해 인공눈을 만들었으나 다음날 충분한 눈이 내릴 경우,
충분한 눈을 예상하고 인공눈을 생성하지 않았는데 눈이 내리지 않을 경우
스키장은 막대한 비용의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스키장에 내리는 천연설에도 좋은 것이 있는데,
스키를 타는 데 가장 쾌적한 눈은 건조한 가루눈이라고 한다.
가루눈은 눈송이가 작은 것으로 대기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일 때 내리며,
영하 20도 이하에서는 더욱 건조한 가루눈이 내린다.

이러한 눈 위에서 스키를 타게 되면 회전을 해도 저항이 느껴지지 않고 잘 미끄러지는 이점이 있다.
또 눈이 옷에 달라 붙더라도 훅 불어버리거나 툭툭 털면 잘 떨어지니 금상첨화다.
이와는 달리 영하 5도 이상의 겨울날에 내리는,
물기 많은 눈은 회전도 잘 안되고 다치기도 쉬워, 즐기기에 좋은 눈이 아니라고 한다.


내용출처 : 무주랜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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