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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도 사막이 있다? 목록

남극에는 사막이 있다고 합니다.(일명'드라이 밸리')

남극은 사막보다 비가 적게 내립니다.
남극의 중심부는 년 평균 강수량이 50mm안팎이고, 해안지역이 500mm안팎입니다.
즉, 거의 대부분의 남극지역에서는 사막지대만큼 강수량이 적습니다.

이같은 강수량은 강수량이 적기로 유명한 사하라 사막보다도 비가 더 적게 오는 것입니다.
(사하라 사막내부지역은 25mm안팎의 강수량이구요, 그외 지역은 250mm안팎의 강수량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극을 얼음사막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남극 대륙은 얼음이나 눈으로 뒤덮혀 있지만 암석이나 토양이 대기에 그대로 노출된 곳도 간혹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차지하는 면적은 남극의 면적에 비하면 지극히 적지만 과학적으로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남극 대륙에서 암석과 토양이 그대로 노출된 곳이 형성된 것은
지각의 상승과 강한바람 때문입니다.
가장 규모가 큰 드라이 벨리(dry Valley)는 남극 빅토리아 랜드(Victoria Land)에 있는데
폭은 약 15-25 km 정도 되고 길이는 150km에 달합니다.
세 개의 dry valley들이 합쳐진 것인데 각각의 이름은 테일러 벨리(Taylor valley),
라이트 벨리(Wright Valley), 빅토리아 벨리(Victoria Valley)입니다.

원래 드라이 벨리는 과거에는 빙하에 덮혀 있었던 곳인데,
최근 200만년 동안 비나 눈이 오지 않았으며 빙하가 물러간 뒤로부터는
기후가 거의 변하지 않고 일정한 환경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렇게 노출된 표면은 태양 빛을 흡수하여 겨울 동안 내린 눈을 증발시켰고
또,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미처 증발되지 않은 눈은 날려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극대륙에 사막환경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지형이 탄생한 것입니다.

드라이 벨리(dry valley)의 환경은 지구상에서 화성의 표면과 가장 비슷한 환경으로서
NASA의 화성탐사선 바이킹 호의 착륙 예행 연습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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