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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홍차는 어떻게 다른가요? 목록

사실 녹차나 홍차나 똑같은 차 잎으로 만듭니다. 녹차와 홍차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바로 색깔인데,
이는 바로 제조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차 잎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의 산화 여부가 색을 좌우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먼저 녹차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녹차의 색이 이름 그대로 푸른색을 띠는 이유는 녹차의 성분물질이 산화되지 못하도록 특별한 처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물질인 폴리페놀의 산화를 촉진하는 효소가 작용하지 못하도록 제조
합니다. 즉, 차 잎을 따서 바로 약350℃의 높은 온도를 유지하여 산화효소의 활성을 억제합니다.

이로써 산화효소의 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되어 발효나 변색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처리한 차 잎을 건조하여 만들면 원래의 색이 유지되므로 바로 녹차의 색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녹차는 아주 오래 전부터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비타민 E와 C가 많이 들어 있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기미와 주근깨를 막아줍니다. 그 밖에도 파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피부를 양호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에서 혈전이 생기지 못하게 하는 효능도 있으며 이와 잇몸에도 좋
다고 알려져 있지요.

반면 홍차는 차 잎을 딴 후 발효 과정을 거쳐 제조합니다.

폴리페놀이 산화되도록 두면 산화효소가 작용하게 되어 갈변현상이 일어나게 되지요. 따라서 색깔이 점점
변하여 어두운 색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홍차를 완전발효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두운 색으로 변한 차 잎을 건조하여 말린 것이 바로 홍차입니다.
홍차 역시 비타민 E와 K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그 고유한 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
고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는 같은 차 잎으로 만들지만 제조하는 방법의 다르기 때문에 다른 색과 맛을 나타내게 된답니
다.


출처: 한국바스프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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