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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과 독의 관계 목록

우리나라에서는 고대부터 은으로 침을 만들어 사용했고, 독을 방지하는 물건으로 은수저를 귀중히 여겼다.
은의 이런 성질은 옛날부터 잘 알려져 있었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은판자를 상처에 붙이는 치료법도 있었다
고 한다. 독이 반응하면 색깔이 변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임금이나 상류계층에서
는 널리 은을 사용했다. 은은 금, 이리듐, 팔라듐, 백금 등과 같이 귀금속의 일종이다. 은의 전성과 연성은 매
우 뛰어나 두께 0.0015㎜의 얇은 은박을 만들 수 있으며 1g의 은으로 1800m의 선을 뽑아낼 수도 있다.

은은 100%의 순도로는 너무 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합금으로 사용한다. 우리가 흔히 순은이라고 말하는
스터링실버(Sterling Silver)는 은 함량이 92.5%이다.

은은 실험결과 지상의 거의 모든 단세포 병균을 죽일 수 있음이 증명됐다. 은이 어떻게 단세포 병균을 죽이
는지 아직까지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은이 단세포 병균의 소화나 호흡 등의 신진대사 작
용을 하는 특수한 효소의 작용을 무력화시켜 결과적으로 병균을 살균한다는 게 가장 유력한 학설이다.

은과 접촉해 6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세균은 없다고 알려졌다. 은은 병균의 신진대사를 막아 살균하는 것과
더불어 금속의 은(Metalic Silver)이 방출하는 은이온(Ag+)의 전기적 부하는 병균의 생식기능을 제거한다.
그래서 질병 치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은은 매우 적은 양이라도 물에 녹아 들어가면 물 속의 미생물을 죽이는 신기한 작용을 한다. 1ℓ의 물을 소독
하는 데는 수백만 분의 1g만 있어도 충분하다. 은의 이러한 성질은 옛날부터 알려져 있었고, 이런 이유로 고
대 이집트에서 은판자를 상처에 붙이는 치료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도 의학에서는 소위 은솜, 은붕대라고 하는 것들이 고치기 힘든 상처나 궤양, 피부병 등의 치료와 침구
치료에 쓰이고 있다. 또 우주선을 타고 달에 가는 승무원들의 비상약으로도 요긴하게 쓰인다. 은은 복어알이
나 독버섯, 독극물처럼 인체에 해로운 독소가 함유된 음식물에서는 변색이 되어 독소 유무를 판별할 수 있
고, 유황성분과 반응을 하면 독특한 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참고로 은단에 사용되는 은은 일반적인 은이 아니라 우황청심원 등의 제조에 쓰이는 실버더스트(Silver
Dust)라는 은이다. 물론 순도는 99.9%이다.

출처: 사이언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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