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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와 린스가 만났을 때 목록

우리가 머리를 감는 것은 단지 멋을 내기 위해서 만은 아닙니다. 더 궁극적인 목적은 머리털과 두피에 쌓
인 더러움을 씻어 내려는 데 있습니다. 두피에는 체내에서 분비된 땀을 비롯하여 대기 중의 각종 먼지가 쌓
이는데 이것들이 머리결 보호를 위해 바른 헤어 스프레이나 헤어 크림과 결합하면서 산폐 작용을 일으킵니
다. 그래서 머리를 오랫동안 감지 않으면 역겨운 냄새가 나고 계속 방치해 두면 이물질들이 두피의 피지샘
을 막아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머리를 감아 두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건
강한 머리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통 머리카락은 10만-12만개 정도인데, 평
균적으로 하루에 50-100개 정도가 빠집니다. 머리카락을 한 올 뽑아 보면 끝에 투명한 기름성분이 같이 뽑
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낭의 일부로 머리카락이 묻혀져 있는 곳입니다. 이 모낭 속에는 새
로운 세포가 계속 분열되어 자라 나오는 모유두가 있어 머리카락이 자랍니다. 모유두에서 머리카락은 한 달
에 약 1.8㎝정도 자랍니다.

샴푸는 화학적으로 말하면 음이온계 계면활성제입니다. 계면활성제란 비누처럼 머리카락에 붙어 있는 각
종 이물질을 물과 결합하여 잘 씻어 주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음이온계 계면활성제인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비누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에 음전하가 발생되어 머리카락이 끈적거리고 빗질이 잘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때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결이 금방 매끈거리고 부드러워지는데, 그것은 린스에는 샴푸와 정반대인 양이
온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양이온계 린스는 샴푸로 인해 음이온화된 머리카락을 중화시켜주므로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흔히 사용하는, 린스와 샴푸 성분이 혼합되어 있는 제품은 어떤 원리를
이용한 것일까요? 그것은 두 가지 방법에 의한 것입니다. 첫째 양, 음이온 두 가지의 전하를 모두 가지고 있
는 특정 이온물질을 찾아내어 이 두 전하가 서로 결합하지 않고 따로 존재할 수 있는 알맞은 배합 비율로 섞
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상황에 따라 양이온이 되기도 하고 음이온으로 작용하는 양성형 활성제를 사용
하는 것입니다.

☞보고 또 보고

▶계면활성제 : 용매에 녹은 묽은 용액 속에서 그 표면장력을 감소시키는 물질. 표면활성제라고도 한다.
비누는 그 대표적인 것으로, 비눗물의 표면장력은 물에 비하여 훨씬 작다. 비누가 물의 표면에 잘 모이는 성
질은, 비누의 분자(예컨대, 스테아르산나트륨) 속에 긴 사슬모양의 알킬기와 같은 친유성(親油 性)의 기와
카르복실기와 같은 친수성의 기가 들어 있어, 친유성의 기는 물의 반발을 받아 표면으로 가기 때문에 생긴
다. 보통 1분자 속에 친유기와 친수기가 함께 들어 있는 양쪽 친매성인 물질은 계면활성제가 될 수 있다.

계면활성제는 일반적으로 세척력. 에멀션화력, 분산력, 삼투력, 기포력 등을 지니고 있어 각기 그 특성에 따
라 세척제, 섬유처리제, 에멀션화제, 부유선광제, 시멘트용 기포제, 윤활유 첨가제, 살균제 및 도료분산제 등
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출처: 엠파스 지식

이 호기심에 1개의 호기심 해결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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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샴푸와 린스가 만났을 때

이사* 2015-06-26

죄송해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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