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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가 땅속에 사는 이유 목록

땅속으로 굴을 파는 포유동물로 대부분 작으며, 가끔 눈이 퇴화
되어 장님이 된 것도 있다. 22종(種)이 있다. 이것과 명칭이 비
슷한 것으로는 금빛두더지와 주머니두더지가 있다. 두더지는 유
라시아 온대지방과 북아메리카에 산다. 대부분 소형이고, 몸이
둥글며 다리와 꼬리는 짧다. 또 머리는 뾰족하고 눈은 작으며
퇴화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어깨 거의 반대편에 앞다리가 있
고, 앞다리는 짧고 노처럼 바깥쪽을 향해 있다. 앞다리에 있는
5개의 발가락에 넓은 발톱이 있는데, 이들은 삽 모양으로 되어
있어 땅을 파기에 알맞고 헤엄칠 때 노 역할을 한다.

두더지는 1년에 1~2회, 1~7마리(평균 4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대부분 땅속에서 풀로 둥지를 만든다. 6~12개월이 지나면 성체
가 되는데 수명이 짧다. 두더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데, 활동 시기와 쉬는 시기의 주기가 매우 빠르게 반복된다. 땅
속에서 땅굴을 만들어 생활하고, 땅속의 지렁이나 곤충의 유충
을 먹고 살며, 기타 무척추동물을 잡기 위하여 지표 근처에 터
널을 만드는데, 하루 동안 자기 체중보다 더 많은 양을 먹는
다. 땅속에 3m 이상 굴을 파서 살 집을 마련하는데, 이러한 두
더지 언덕은 정원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며, 때로는
나무 뿌리에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그러나 토양을 섞어놓아 토
양에 공기를 공급하며, 유해한 동물을 잡아먹는 이로운 점도 있
다. 몸에서 독한 냄새가 나지만 몇몇 새 종류나 육식 동물에게
잡아먹힌다.

구대륙에 사는 두더지속(─屬 Talpa)에는 보통 4종이 있으며,
15㎝나 되는 유럽두더지(T. europaea)는 영국에서 일본까지 분
포하고 있다. 아메리카뒤쥐(Neurotrichus gibbsii)는 긴 주둥이
를 지닌 종으로 북아메리카 북서지방의 습한 해변 숲속에 서식
하며, 3㎝ 정도의 꼬리를 포함한 몸길이가 10.5㎝ 정도로 아메
리카에 서식하는 두더지 중에서 몸집이 가장 작다. 이 동물은
헤엄을 치며, 나무에 기어오를 수도 있다. 동아시아에 분포하
고 있는 뒤쥐류(Uropsilus/Nasillus)는 앞발이 다른 종들처럼
변형되어 있지 않은데, 이들은 땅 위에 서식하는 종류들이다.

가장 작은 두더지는 중국 서부와 미얀마 북부지역에 서식하는
긴 꼬리를 지닌 중국뒤쥐(Scaptonyx fusicaudus)로 이들은 머리
와 몸체의 길이가 6㎝밖에 되지 않으며, 꼬리길이는 3㎝ 정도이
다. 미국의 로키 산맥 동쪽에 분포하는 동부두더지(Scalopus
aquaticus)는 길이가 20㎝나 되며 북쪽에는 회색을, 남쪽과 서
쪽에는 구릿빛 갈색을 띤다.

북아메리카의 북동쪽에 사는 별코두더지(Condylura cristata)
는 분홍색의 촉모(觸毛) 22개가 코 위에 방사형으로 나 있다.
두더지는 굴 밖으로 나오기도 하며, 헤엄도 잘 친다. 구대륙의
반수서성(半水棲性) 두더지류에는 데스만이 포함된다.


출처: 지식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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