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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1년은 몇일일까? 목록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안쪽을 도는 행성인 수성. 그 수성의
자전 주기는 약 59일, 공전 주기는 약 88일 정도 됩니다.
수성의 반지름은 약 2440km로, 달과 화성의 중간 크기입니다.
하지만 평균 밀도는 1세제곱미터당 5430kg으로서, 행성 중에서
는 지구 다음으로 높습니다.
수성의 내부는 중심부에 밀도가 높은 금속 철질의 핵이 있고,
그 바깥에 밀도가 낮은 암석질(규산염)의 맨틀이 둘러싸고 있으
며, 이 맨틀을 지각이 에워싸는 양파 모양의 층구조로 되어 있
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핵의 반지름은 수성 반지름의 3분의 2에서 4분의 3에 이
릅니다. 이처럼 거대한 것은 수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핵이 운
석의 주성분 중에서도 비중이 큰 철이 모여 이루어졌기 때문이
라는 설이 있습니다.
한편 수성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밤과 낮의 온도차가 극단적
입니다.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낮에는 430。c나 되는 작열하는
지옥이, 밤에는 -170。c라는 혹한의 세계가 됩니다. 이에 반해
수성의 극지역은 1년 내내 온도 환경이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
다.
그리고 수성의 표면에는 크레이터가 많이 있습니다. 달과 마찬
가지로 수성도 형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지각이 생기
고 그 뒤에 운석들이 많이 충돌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크레이터 중에서 최대의 것은 ''칼로리스 분
지''라는 동심원 구조의 다중 크레이터가 있습니다. 지름은 수
성 지름의 약 4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약 1300km나 됩니다.
그 칼로리스 분지는 지름 100km 정도의 소행성이 충돌하여 형성
되었습니다. 소행성의 대충돌로 생긴 충격파가 수성 내부로 전
파되어 충돌 반대편의 크레이터에 그와 같은 동심원 구조의 지
형을 형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수성의 북극과 남극에는 얼음의 층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
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수성을 향하여 전파를 발사하고 반사파
를 관측한 결과, 지름 100km가 넘는 규모의 얼음층이 존재하는
것과도 같은 신호가 수신되었기 때문입니다.
극지방에 비해 태양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수성의 적도 지방은
태양이 강렬히 비쳐 낮 동안은 최고 430。c의 고온이 됩니다.
이와 달리 극지방에서는 태양 광선이 지평선과 거의 스칠 정도
의 각도로 입사하므로, 크레이터와 같이 움푹 패인 곳의 바닥
은 태양 광선이 영원히 들지 않아 ''영구 그림자'' 지대가 됩니
다. 그곳에는 얼음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영구 그림자의 표면 온도는 -210。c로 계산되고 있으며, 얼
음은 거기서 몇십억 년이나 계속 잔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수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자기장을 가지고 있는데, 매리
너 10호의 관측에 의하면, 지구 자기장의 약 1% 정도의 세기를
지닌 고유 자기장이 있다고 합니다.
이 고유 자기장의 생성 원인으로 3가지가 생각되고 있는데, 먼
저 지구 자기장과 마찬가지로 액체 금속핵의 유동 작용으로 생
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한때 수성에 액체 금속핵의 유동 작용이 있었고, 그 당
시의 자기장을 지각의 암석이 거둬들여 오늘날의 자기로 잔류하
게 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끝으로 수성 내부의 핵과 맨틀의 경계에서 서로 다른 물질이 온
도 센서의 열전기쌍처럼 접합함으로써 기전력이 생겨 자기장이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성 규모의 행성에서는 핵이 이미 냉각 고결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액체 금속핵의 유동 작용으로 고유 자기
장이 생긴다는 설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등 수성 자기장의 생성
원리는 아직도 해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지식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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