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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 40년 안에 세계 절반 파괴될 것? 목록

기후 변화의 위협으로부터 산호초를 보호할 수단을 시급히 강구
하지 않는 한 다가올 40년 안에 세계 산호초의 절반 정도가 파괴
될지도 모른다고 국제자연자원보존연맹이 화요일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이 기관은 해양 보호 구역을 추가로 지정하
여 산호초가 더욱 건강하게 되어 백화현상에 저항력을 기르는 것
을 도움으로써 산호초가 더 파괴되는 것을 막자고 강조했다.
“이론의 여지없이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생태계인 산호초가
오늘날까지 파괴된 양은 20%에 이르렀다”고 이 연맹의 해양환경
프로그램의 대표인 칼 구스타프 룬딘(Carl Gustaf Lundin)은 말
했다. 그는 “산호초 복원과 백화에 대한 저항”이라는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아무 대응 없이 20~30년을 보낸다면 30%가 추가로 심각
하게 파괴될 것이다. 이는 기후변화가 산호초 파괴의 주요 원인
이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산호 백화는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외해의 해면수온 상승과 일조
시간의 증가로 인한 것이다. 온도가 상승하면 산호의 먹이와 색
깔을 좌우하는 해조류가 죽게 되어 산호가 하얗게 되는 백화현상
이 생긴다.

백화상태가 10주 이상 계속되면 결국 산호가 죽게 된다. 룬딘은
“현재 예상으로는 대규모 산호 백화가 향후 50년 동안 일상적으
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햇다.

연맹은 보고서에서 해양 공원이 공해와 물고기 남획을 줄여 산호
초 생태계에 미치는 압박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전 지구 해양 공원망을 만들어 산호초 등
의 중요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전략도 제시했다.

산호 백화를 복구하기 위한 다른 중요한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 관리와 연안 종합 관리가 이 보고서에서 제안됐다. “폭파
나 독을 이용한 어업과 같은 파괴적인 어업 관행으로 산호가 백
화에 취약하게 될 뿐만 아니라 산호초 생태계에 중요한 산호가
차지하는 면적과 어류 개체수도 줄어들 것”이라고 자연보호협회
의 로드 삼(Rod Salm)은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출처: 한국과학기술정보원
(http://techtrend.kisti.re.kr/contentsView.jsp?
no=151286&page=1&view=1&class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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