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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물을 끓인다고? 목록

먼저 기압이 높으면 끓는점이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지면 끓는점
도 낮아진다는 것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물을 끓이지 않아도 오래 두면 증발합니다. 이처럼 물이 증발하
려는 힘의 세기를 (수)증기압이라고 하며 수증기압은 온도에 비
례합니다. 반대로 기압은 공기가 짓누르는 압력으로 물의 증발
을 억제하는 힘입니다. 평소에는 기압이 더 세다가, 100도가 되
면 기압과 수증기압이 같아져서 더 이상 방해를 받지 않으므로
기체가 되는데 이를 끓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누르는
기압의 힘이 세면 더 높은 온도로 가열해야 수증기압이 기압을
이길 수 있고, 기압이 낮으면 그 반대가 됩니다.

이제 위의 경우를 보죠.

원래 플라스크 안에는 수증기, 물분자가 기체 상태로 돌아다니
고 있었습니다. 냉각시킨다는 것은 (열)에너지를 빼앗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물분자는 힘을 잃어 더 이상 기체 상태로 있
지 못하고 물이 됩니다. 물이 수증기가 될 때 부피가 엄청 늘어
난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기체 상태일 때는 넓은 공간
을 차지하다가 그 부피가 줄어들므로 나머지 공간은 압력이 떨어
집니다. 압력이란 기체분자가 단위면적당 충돌하는 힘이므로, 기
체분자가 줄어들면 당연히 압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맨 처음 얘기한 바와 같이, 낮은 압력(기압) 상태에서
는 낮은 온도에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으므로, 온도가 높지 않아
도 (100도까지 가지 않아도) 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지식인 adwd님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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