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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왜 상하지 않을까? 목록

꿀은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서 아무리 오랫동안 보관해도 곰팡이
가 생기지 않습니다. 꿀이 농도가 매우 높은 용액이기 때문에 삼
투현상이 일어나 곰팡이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투현상은, 반투막을 경계로 농도 차이가 날 때, 농도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용매가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용매분자는 반
투막을 통과하지만 용질분자는 통과하지 못하므로, 농도가 낮은
쪽의 용매가 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면서 농도 차이를 줄이
게 됩니다. 예를 들어 김치를 담글 때 진한 소금물에 배추를 담
가두면 배추에서 물이 빠져나와 배추가 풀이 죽고 절여지는 것
도 삼투현상 때문입니다. 세포막은 반투막이기 때문에 세포가 농
도가 높은 환경에 처하면 삼투현상에 의해 용매인 물이 세포 밖
으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결국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세포 안의 물이 빠져나가 세포가
정상 적인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게 됩니다. 젓갈을 담그듯이 식
품을 저장할 때 진한 농도의 소금이나 설탕을 이용하는 것은 바
로 이같은 원리에 따른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진한 농도의
꿀 속에 곰팡이가 있다면 곰팡이의 세포에서 물이 빠져나가 생리
적 건조상태가 돼 살 수없는 것입니다


엠파스 지식 eastpak0980 님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 호기심에 1개의 호기심 해결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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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꿀은 왜 상하지 않을까?

이소* 2016-07-03

식품이 썩거나 상하는 것은 미생물의 번식이 원인이다. 음식물이 썩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생물 번식이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미생물이 번식하는 데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수분, 영양, 공기, 온도 등이 그것이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제외되면 미생물은 번식하기 어렵다. 수분, 영양, 공기가 풍족해도 극한의 기온을 나타내는 극지에서는 미생물이 살지 못한다.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을 상하게 만드는 미생물들은 그렇다.



냉장고도 이러한 원리로 음식물을 장기 보관하는 것이다. 또한 건조식품은 수분, 진공포장은 공기를 제거해 미생물 번식을 막는다.



꿀도 이와 유사한 맥락이다. 높은 당분 농도가 미생물 생장에 적합하지 못해 쉽사리 부패하지 않는다.


작성자 scg0019 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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