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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 왜 땀이 나올까요? 목록

우리의 생각이나 감정은 우리 몸의 생리 현상을 변화시킵니다.
그 과정을 보면 우리 뇌 속에는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라는 작은
조직이 들어있는데 시상하부의 신경세포들은 호르몬을 분비하
고 이 호르몬은 뇌하수체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합니다. 뇌하수
체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의 종류로는 성장호로몬, 갑상선자극
호르몬,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생식선자극 호르몬 등이 있습니
다. 이 곳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호르몬들은 신체 내의 각
표적 장기에 영향을 미쳐 여러 가지 생리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
다. 이러한 생리 현상의 변화는 우리 생각이나 감정 그리고 위
기 상황의 판단 등 그때 그때의 처한 상황에 가장 적절하게 우
리 몸이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자세를 갖추게 해 줍니다.


또 호르몬과 함께 우리 몸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자
율 신경계가 있고 이것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나눠집니
다. 우리 몸의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이 중에서 교감 신경은 스트레스에 대항할 준비를 갖
추게 해줍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긴
장하게 되는데 그것은 스트레스를 인식한 우리의 뇌가 단기적으
로는 시상하부를 통해 교감신경을 자극하면 이 자극이 부신수질
이라는 콩팥에 붙어있는 작은 조직에 전달되고 여기서 에피네프
린 (아드레날린)과 노르에피네프린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
르몬이 방출됩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 몸 구석 구석에 영향을 미쳐 심장 박동을 증
가시키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죠) 뇌에도 영향을 미쳐 더욱
긴장하도록 하며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얼굴이 창백해
지기도 하죠). 반면에 근육과 뇌로 피를 집중적으로 보냅니다.
이것은 더 오래 달리고 더 강하게 싸우도록 준비를 시키는 것이
죠. 즉, 땀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교감신경의 반응에 의
해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현상인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신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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