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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컬릿으로 말 걸기 목록

조회 : 1087 | 2006-02-07

성함
차강희
전문분야
문화,예술 및 서비스 관련
직장직무
LG전자 MC 디자인 연구소, 책임디자이너
직업/업무
LG전자에서 제품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력
홍익대에서 산업디자인 학과 졸업 대우와 삼성에서 제품디자인 1991년도 LG전자 입사 2005년 우수디자인상품전 대통령상 수상
QST : 초컬릿의 초컬릿폰
ANS: 초컬릿폰은 현재 대박 행진중이다. 보통 하루 천대 이상 팔리면 히트 상품으로 쳐주는 휴대폰 업계에서. 초컬릿폰은 하루 4천대 이상씩 팔려나가고 있다. 초컬릿폰을 디자인한 차강희씨에게도 큰 영광이 있었는데, 바로 2005 우수디자인상품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다. 대통령상은 자동차, 가전제품 등과 같이 2005년 한 해 동안 출시된 모든 제품 중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주어지는 상이다. 차강희씨는 “물론 제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LG 휴대폰이 더 많이 홍보돼서 마켓쉐어를 늘려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QST : 14.9mm의 초컬릿
ANS: 차강희씨는 홍익대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대우와 삼성에서 제품디자이너를 거쳐 1991년도에 LG에 입사했다. 사실 우수디자인상품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8년 ‘아하프리’로 역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독일의 IF와 일본의 Good Design 등 여러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번 초컬릿폰 만큼은 그 의미가 좀 남다르다. AV(가전제품) 디자인만을 해왔던 그가 MC(Mobile Communication)사업부로 옮긴 후에 맡은 첫 번째 프로젝트가 바로 초컬릿폰이기때문이다. LG 휴대폰 디자인에 혁신을 가하라는 특명을 받고 MC 디자인 연구소로 ‘투입’된 그가 첫 임무에서 나 보란 듯이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지금의 영광 이면엔 제품에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숨은 노력이 있었다. “제품은 기능과 디자인의 조합입니다. 기술은 각 휴대폰 제조업체들마다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눈을 끌기 위해 남은 것은 디자인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컬릿폰 제작과정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차강희씨는 지금까지 해왔던 기능위주의 휴대폰 제작 관행을 바꾸기 위한 설득 과정이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말한다.


QST : 초컬릿폰으로 LG 휴대폰의 부흥을
ANS: 지금에 와서는 초컬릿폰의 단순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지만, 처음 평면 위에 디자인된 초콜릿 폰 시안이 나왔을 때는 ‘너무 썰렁해서 그걸로도 되겠는가?’ 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또 디자인 팀에서 제안했던 현재 초컬릿폰의 터치패드나 사용시에만 드러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개발자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야만 했다. 하지만 부단한 설득 작업 끝에 다들 한번 만들어보자는데 의기투합했고, 결국 14.9mm로 슬라이드폰 중에서 가장 얇으면서도 최신 기능을 두루 갖춘 초컬릿폰이 탄생한다. 결국 ‘기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초컬릿폰은 LG 휴대폰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했다. 초컬릿폰 이후에 LG 휴대폰 내부에서는 디자인이 중심이 된 휴대폰을 계속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초컬릿폰에 이어 ‘Black Label’로 통일되는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DMB 시대를 대비해 이와 관련된 제품도 준비 중이다. 차강희씨는 초컬릿폰의 제작과정은 지금까지의 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위한 철저한 ‘자기부정’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이러한 자기부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차강희씨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매장에 진열된 수많은 휴대폰 중에 멀리서 봤을 때 다 똑같아 보이는 휴대폰은 더 이상 만들어선 안 된다”며 “앞으로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구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말한다. * 출처 : <미래의 얼굴> 차강희 디자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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