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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슈티컬 시장의 개척자 목록

조회 : 1115 | 2005-03-15

성함
김영선
전문분야
문화,예술 및 서비스 관련
직장직무
이지함화장품 , 대표이사
직업/업무
현재 고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이지함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지함은 2000년에 설립한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코스메슈티컬이라는 화장품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s)합성어로 효능성 화장품을 뜻합니다. 피부과 의사들의 참여로 다른 화장품과는 차별적인 제품력으로 시장개척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이지함은 년 매출 40억을 바라보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기능성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경력
1991년 이화여대 제약학과 졸업, 약사면허 취득 1993년 (주)명문제약 마케팅부 근무 1996년 대웅약국근무 1997년 (주)한국 존슨앤드존슨 마케팅부 Professional Marketing Manager 역임 2001년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2001년 (주)이지함 대표이사 취임
QST : 코스메슈티컬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ANS: 2000년 이지함화장품이 국내에 소개되기 전에 이미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지의 선진국에서는 피부과 의사들이 만든 화장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제품의 필요가 요구되고, 시기적으로도 병원에서의 의약품 판매가 금지된 의약분업 실시의 첫해라 병원에서도 새로운 이익창구가 필요한 시점이었죠. 개인적으로는 한국 존슨 앤 존슨에서 프로페셔널 마케팅 매니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새로운 출발로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아래 피부과 의사와 공동 개발한 화장품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QST :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 공부해야 할까요?
ANS: 화장품 분야의 연구를 위해서는 일반 화학공학이나 화장품공학을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화장품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반드시 그러한 학과를 나와야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나온 약사 출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품회사의 대표이사직을 맞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야를 선택하던지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전문성을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QST : 가장 보람될 때가 언제이세요?
ANS: 무엇보다도 회사를 경영하는 CEO로서 가장 보람될 때는 회사가 개발한 제품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 점차 판매가 증대되는 것을 보았을 때입니다. 또한 이러한 최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훌륭한 직원을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회사 창립초기에는 제 자신이 일을 하고 성취하는 것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면 이제는 우리 회사의 직원이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성취를 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직원들에게 신명 나는 일터, 열정이 있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고 그것이 조금씩 성취되어 간다면 가장 큰 기쁨입니다.


QST : 일하실 때, 에피소드가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ANS: 존슨 앤드 존슨 근무시 화장품을 피부과에 홍보, 판매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피부과 런칭 초창기라서 병원리스트를 작성해서 위치를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결국 서울시내 지도를 펴놓고 온 피부과를 돌아다니게 되었죠. 그 당시만해도 운전경력이 오래되었지만 서울시내 지리를 잘 모르던 때였는데, 이렇게 피부과 병원 곳곳 위치를 파악하며 순회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택시 기사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골목길까지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차실력이나 지름길을 잘 찾아가는 것도 수준급이 되었죠.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연구분야는요?
ANS: 제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화장품회사의 대표직을 맞게 되면서 얻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지함화장품이 지닌 독특한 제품력을 이해하고 판매하는데 제가 배운 전공은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장점으로 작용하죠. 그러나 대표이사는 이러한 일 외에 경영 전반에 관련해서 마케팅이라든가 영업관리, 제품홍보 등 다양한 면에도 많은 관심과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점들을 보강하고자 끊임없는 배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미 2001년에는 서강대학원에서 MBA를 취득 경영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교육받고 올해는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와 관련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communication (의사소통)에서 더욱 효과적인 skill을 개발하여, 우리 회사의 기업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ANS: 최선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자세로 일하느냐가 제일 중요하죠. 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목표부터 큰 목표까지 적어 봅시다. 작은 목표부터 단계별로 해나가면 언젠가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화장품에 관련된 일에 관심이 많다면 우선 화장품 기업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화장품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지, 화장품을 만드는 연구에 관심이 많은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목표를 명확히 하고 차근차근 밟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위치에 올라온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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