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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복원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 목록

조회 : 884 | 2005-01-31

성함
강문기
전문분야
전기/전자 관련
직장직무
연세대학교 ,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직업/업무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일합니다. 연구 분야는 디지털 영상처리(Digital Image Processing)입니다. 복잡해 보이는 이름이지요? 쉽게 설명하자면 위성이나 카메라 렌즈 등을 통해 얻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처리하여 분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복원하는 것입니다. 아마 공상 과학 영화나 첩보영화 등에서 자주 보았을 겁니다.
경력
1986년 서울대학교 학사 1988년 서울대학교 석사 1994년 Northwestern Univ. 박사 1997년 Univ.of Minnesota duluth 조교수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
QST : 어떻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ANS: 어릴 적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막연히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공과 대학에 진학하고, 연구를 계속 하다보니 이 분야를 연구하게 되었지요.


QST : 학창시절 좋아했던 과목은? 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ANS: 주로 과학이나 수학 등 이과 계통의 과목을 좋아했고, 국어나 국사 같은 문과 과목은 재미없었어요. 실제로 현재 연구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현재 하는 연구의 밑받침은 그 시절 공부한 수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 고등학교 시기의 수학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 당시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여러 과목들의 내용들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유익한 밑거름이 된 것 같습니다.


QST : 이 일의 매력은?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때는?
ANS: 교수가 하는 일은 크게 연구와 교육입니다. 즉, 자신의 분야를 계속적으로 연구하여 학문적인 성과를 얻고, 한편으론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누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 일 모두가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줍니다.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내는 일, 또 그 이론을 적용하여 더욱 좋은 이미지를 얻을 때의 성취감과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여 그들의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도 큰 보람입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연구는 허블우주망원경이 보내온 이미지를 처리하여 토성의 영상을 복원하였던 일입니다. 천체 이미지를 복원하는 것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줍니다.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연구 분야는요?
ANS: 과학이란 분야가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는 일이지요. 지금 하고 있는 디지털 영상 처리만 해도 연구를 하면 할수록 해야 할 일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 계속 도전하여도 끝나지 않을 분야가 과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QST : 스트레스가 쌓일 땐 어떻게 푸세요? 교수님만의 비법이 있나요?
ANS: 일단 스트레스는 쌓이지 않는 것이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한데, 쌓이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계획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과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취미 한 가지를 마련해 놓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우 천체 관측과 천체사진이 취미인데, 추운 밤 별들을 찾아 사진을 찍고, 그 이미지를 처리하여 복원하였을 때 가장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교회에 갈 때도 그렇지요.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해주세요.
ANS: 청소년 시기는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청소년 때는 모르겠지만... 친구를 만나기에도, 적성을 찾기에도, 놀기에도, 그리고 공부하기에도 가장 좋을 때가 이 시기지요. 만약 과학, 그 중에서도 전자공학 분야, 특히 영상처리에 관심이 있다면 수학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 분야에 두루 관심을 갖고 또 많은 좋은 책을 읽어 두는 것, 그리고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 또한 즐겁게 지내는 것 모두 중요하지요.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시기를 아깝게 보내지 말고 열심히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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