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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은 미생물의 밥이예요~ 목록

조회 : 1375 | 2004-02-05

성함
장윤석
전문분야
과학/공학 분야
직장직무
포항공대 , 환경공학부 교수
직업/업무
저는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에서 환경화학과 환경미생물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교수입니다. 강의는 한 학기에 대학원 강의 1-2개 정도를 담당하고, 연구실에는 박사과정학생 7명과 석박사급 연구원 8명 등 15명 정도의 연구 인력과 함께 환경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경력
1983년 연세대학교 화학과 학사 1990년 미국오레곤 주립대학교 화학과 박사 1990년~1993년 MIT대학 연구원 1997년~현재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 2002년 다이옥신분해균 발견, 다이옥신분석법 정도관리방법개발, 다이옥신저감 쓰레기봉투개발
QST : 어떻게 환경오염 물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ANS: 미국에 유학할 시절에 유기화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가 감지 못하는 아주 미량의 오염물질들이 대단한 독성을 가지고 있고, 이것들이 지구와 인류에 막대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공부한 70년대는 한창 경제개발에 치중할 때이어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았으며 국가정책도 환경을 매우 등한시 할 때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환경보호가 경제개발보다도 우선시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QST :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 공부해야 할까요?
ANS: 환경연구는 매우 범위가 넓습니다. 또한 어떠한 세부연구를 하더라도 화학, 물리, 생물, 혹은 공학 기술 등이 다양하게 필요하지요. 따라서 기초학문을 연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화학과 생물에 관심이 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기초소양을 위해 환경관련 일반 교양서적 등을 많이 읽는 것을 권합니다. 선진외국 학생들은 우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환경 관련 교양서적을 섭렵하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의 관련 기사나 보도내용도 관심 있게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QST : 연구하시면서 가장 보람될 때는 언제이세요?
ANS: 연구결과가 실제로 국가 환경정책에 반영이 되어 우리의 환경이 개선될 때가 가장 보람이 있지요. 또한 가르친 제자들이 졸업하여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때도 보람을 느낍니다.


QST : 연구 중의 에피소드 소개해주세요.
ANS: 다이옥신을 연구하는데, 워낙 맹독성의 물질이라 다들 무척 겁을 냅니다. 학생은 물론 주위의 동료 연구자들도 다이옥신에 오염이 될까봐 매우 근심어린 눈으로 쳐다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루는 다이옥신의 양은 피코그램 (1000억분의 1그램) 정도의 매우 적은 양이어서 실제 연구자들의 건강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이렇게 작은 양을 다룰 수 있는 비결은 매우 정교한 분석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이지요.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연구 분야는요?
ANS: 첫 번째는 슈퍼박테리아를 개발하여 모든 유해물질을 환경친화적으로 분해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싶고 다른 분야로는 국내에서 발사되는 인공위성의 원거리 환경측정센서를 이용하여 전지구적인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등의 모니터링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ANS: 환경연구는 재미도 있지만 보람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많아지면서 환경에 관한 연구는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환경연구는 과학, 공학적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 인문사회적인 문제로도 바라 볼 수가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에는 우선 우리 주변의 생명체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갖기를 바라며 우선 쉬운 과학교양도서들을 읽어나가면서 취미를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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