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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공학 아이디어 뱅크 목록

조회 : 1656 | 2003-06-27

성함
이상엽
전문분야
과학/공학 분야
직장직무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직업/업무
KAIST에서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대사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완전 생분해성 플라스틱, 정밀화학물질, 재조합단백질 등을 세계 최고 효율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현재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같이 수행중입니다.
경력
1986년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1987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화학공학 석사 1991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화학공학 박사 1994년-현재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1998년: 제 1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QST : 어떻게 이 분야(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ANS: 어렸을 때부터 과학이 좋았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커 가면서 순수한 과학보다는 과학이 응용된 공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전체 공정을 총괄적으로 다루는 화학공학을 택하였습니다. 화학공학에서 쓰던 모든 지식과 기법을 생물체에 적용한 생명공학에 심취하게 되었고, 현재 이와 관련된 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ST :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준비(공부)해야 할까요?
ANS: 생명공학은 특히 최근에 와서는 매우 복합적인 학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생물관련 공부 뿐 아니라, 공정을 다루는 화학공학, 체계적인 분석을 가능케 하는 수학, 모든 과학의 기본이 되는 물리와 화학, 그리고 최근에는 생물정보의 양이 매우 급격히 늘어나므로 생물 정보학을 하기 위하여 전산학 등등 상당히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두루 섭렵해야 유리합니다. 어떻게 이 많은 것들을 다 하냐구요? 물론 차근차근 해야지요. 하지만 게으름을 피우면 뒤쳐지기 십상입니다. 이렇게 복합적이고, 공부 할 양이 많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야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추진하고, 평소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면 훌륭한 생명공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QST : 학창시절 좋아했던 과목은? 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ANS: 중 고등학교 때 수학을 가장 좋아했고, 화학, 물리 순이었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싫어하는 과목은 없었던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때 배운 과목들은 비록 문과쪽 과목들이라도 모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이들이 upgrade되어 대학 때 배운 과목들이 직접적으로는 더 도움이 되었겠지만…. 예로서 경제학은 생명공학의 경제성 검토 시 빼 놓을 수 없겠지요? 아무리 좋아도 너무 비싸면 쓸모가 없으니까요…. 따라서 좋아하는 과목은 보다 더 깊이 파되, 다른 과목들에도 취미를 붙여서 해 보세요.


QST : 학창시절 어려운 점이 있으셨나요?
ANS: 고등학교 3학년 때였던 것 같은데,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학업을 잠시 소홀히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여름방학 들면서 다시 정신차리고 해서 대학은 들어갔지요.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구요. 고등학교 때 훈련부장이라는 직책을 맡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보람이 있었어요…후배들에게 총검술 가르치고…


QST : 이 일의 매력은요?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때는요?
ANS: 매일 매일 열심히 연구하다가 그 결과를 얻었을 때의 느끼는 쾌감, 성취감이 아무래도 가장 큰 매력이라 하겠지요. 가끔, 아주 가끔은, 기대했던 결과와 다른 엉뚱한 결과가 나왔는데, 그것이 더 큰 의미의 유용한 발명이 될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매우 큰 기쁨을 느낍니다. “뿌린만큼 거둔다” 라는 말이 과학과 기술에서도 그대로 통하는 것 같아요. 단, 뿌리는 방법이 무작정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아이디어, 즉 생각을 많이 해야 되는 것이고요.


QST : 스트레스/고민은 어떻게 푸세요?
ANS: “내 사전에 스트레스는 없다” 라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주입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스트레스를 특별히 느끼지 않구요. 스트레스라고 불릴 만큼 걱정과 고민이 생기면 보통은 자연히 일을 하면서 해결하는데, 정말 견디기 힘들만큼 걱정이 많으면 잠 (?)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잠을 잡니다. 가끔씩, 대학원학생들과 나가서 같이 놀면서 즐거움을 더하기도 하지요.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연구분야는요?
ANS: 현재 가장 관심 있게 추진하는 분야인 가상세포의 개발입니다.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BT와 IT를 융합한 이런 연구 이외에도,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유용 미세 생물공정 바이오칩시스템 개발 연구도 관심 있게 진행 중입니다.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 부탁 드려요.
ANS: 본인이 과학과 공학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다른 것 생각하지 말고 과학이나 공학을 하십시오.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다른 것들, 예를 들면 부와 명예 등 도 같이 따라 옵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 그것을 함으로서 자기자신을 만족시키고 발전시키며, 우리 사람끼리 어우러져 사는 이 사회에 기여도 하세요.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바로 여러분의 두 어깨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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